한 대형마트에서 판매된 접시꽂이에서 방사선이 검출됐습니다.
원자력안전위원회는 지난달 15일부터 한 달 동안 모 대형마트에서 판매된 접시꽂이에서 방사선이 검출됐지만, 사람에게 해가 없는 수준으로 확인됐다고 밝혔습니다.
문제의 접시꽂이 표면의 방사선량률은 5.1에서 23.09 마이크로시버트, 30㎝거리에서의 근접 선량률은 0.89마이크로시버트로 측정됐습니다.
이는 연간 방사선 허용량의 2.0에서 11.4% 수준입니다.
위원회는 조사 결과, 접시꽂이의 재료인 수입 스테인리스강에 방사성핵종인 코발트 60이 섞여 있었다고 설명했습니다.
대형마트 측은 지난 12일부터 이 제품의 판매를 중지하고, 판매된 제품 133개에 대해서도 수거작업을 벌이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원자력안전위원회는 지난달 15일부터 한 달 동안 모 대형마트에서 판매된 접시꽂이에서 방사선이 검출됐지만, 사람에게 해가 없는 수준으로 확인됐다고 밝혔습니다.
문제의 접시꽂이 표면의 방사선량률은 5.1에서 23.09 마이크로시버트, 30㎝거리에서의 근접 선량률은 0.89마이크로시버트로 측정됐습니다.
이는 연간 방사선 허용량의 2.0에서 11.4% 수준입니다.
위원회는 조사 결과, 접시꽂이의 재료인 수입 스테인리스강에 방사성핵종인 코발트 60이 섞여 있었다고 설명했습니다.
대형마트 측은 지난 12일부터 이 제품의 판매를 중지하고, 판매된 제품 133개에 대해서도 수거작업을 벌이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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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접시꽂이서 방사선량 검출…안전 수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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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2-01-16 17:12:33
한 대형마트에서 판매된 접시꽂이에서 방사선이 검출됐습니다.
원자력안전위원회는 지난달 15일부터 한 달 동안 모 대형마트에서 판매된 접시꽂이에서 방사선이 검출됐지만, 사람에게 해가 없는 수준으로 확인됐다고 밝혔습니다.
문제의 접시꽂이 표면의 방사선량률은 5.1에서 23.09 마이크로시버트, 30㎝거리에서의 근접 선량률은 0.89마이크로시버트로 측정됐습니다.
이는 연간 방사선 허용량의 2.0에서 11.4% 수준입니다.
위원회는 조사 결과, 접시꽂이의 재료인 수입 스테인리스강에 방사성핵종인 코발트 60이 섞여 있었다고 설명했습니다.
대형마트 측은 지난 12일부터 이 제품의 판매를 중지하고, 판매된 제품 133개에 대해서도 수거작업을 벌이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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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화 기자 evolution@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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