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자력안전위원회는 최근 모 대형마트에서 판매된 접시꽂이에서 방사선이 확인됐으나 사람에게 해가 없는 수준이라고 밝혔습니다.
안전위원회의 측정 결과 스테인리스강을 원자재로 만든 접시꽂이에서 표면의 방사선량률은 5.1에서 23.09 마이크로시버트, 30㎝거리에서의 근접 선량률은 0.89 마이크로시버트를 기록했습니다.
안전위원회측은 이 수치를 환산한 결과 연간 방사선 허용량의 2~11% 수준으로 안전에는 이상이 없다고 설명했습니다.
대형마트측은 지난 12일부터 이 제품의 판매를 중지했고, 판매된 제품 역시 소비자를 직접 방문해 회수 중입니다.
한편 조사 결과 이 접시꽂이의 재료인 수입 스테인리스강에는 방사성 핵종인 코발트-60이 섞여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안전위원회의 측정 결과 스테인리스강을 원자재로 만든 접시꽂이에서 표면의 방사선량률은 5.1에서 23.09 마이크로시버트, 30㎝거리에서의 근접 선량률은 0.89 마이크로시버트를 기록했습니다.
안전위원회측은 이 수치를 환산한 결과 연간 방사선 허용량의 2~11% 수준으로 안전에는 이상이 없다고 설명했습니다.
대형마트측은 지난 12일부터 이 제품의 판매를 중지했고, 판매된 제품 역시 소비자를 직접 방문해 회수 중입니다.
한편 조사 결과 이 접시꽂이의 재료인 수입 스테인리스강에는 방사성 핵종인 코발트-60이 섞여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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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형마트 접시꽂이서 방사선 검출…안전한 수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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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2-01-16 17:39:09
원자력안전위원회는 최근 모 대형마트에서 판매된 접시꽂이에서 방사선이 확인됐으나 사람에게 해가 없는 수준이라고 밝혔습니다.
안전위원회의 측정 결과 스테인리스강을 원자재로 만든 접시꽂이에서 표면의 방사선량률은 5.1에서 23.09 마이크로시버트, 30㎝거리에서의 근접 선량률은 0.89 마이크로시버트를 기록했습니다.
안전위원회측은 이 수치를 환산한 결과 연간 방사선 허용량의 2~11% 수준으로 안전에는 이상이 없다고 설명했습니다.
대형마트측은 지난 12일부터 이 제품의 판매를 중지했고, 판매된 제품 역시 소비자를 직접 방문해 회수 중입니다.
한편 조사 결과 이 접시꽂이의 재료인 수입 스테인리스강에는 방사성 핵종인 코발트-60이 섞여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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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은정 기자 ejlee@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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