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럭 조너선 나이지리아 대통령은 석유가격을 30%가량 인하한다고 발표했습니다.
조너선 대통령은 "국민이 겪고 있는 고통을 고려해 이같이 결정했다"고 말했습니다.
이에 따라 리터당 65나이라에서 140나이라로 폭등했던 기름값은 리터당 97나이라로 조정됐습니다.
유가 조정과 함께 라고스 등 나이지리아 주요 도시에 군 병력이 배치돼 시위를 봉쇄하고 있습니다.
나이지리아 정부가 지난 1일 유가 보조금을 폐지한다고 발표하면서 휘발유 가격이 단번에 두 배로 오르자 노조는 지난 9일부터 파업을 벌여 국가 기능이 대부분 마비됐습니다.
조너선 대통령은 "국민이 겪고 있는 고통을 고려해 이같이 결정했다"고 말했습니다.
이에 따라 리터당 65나이라에서 140나이라로 폭등했던 기름값은 리터당 97나이라로 조정됐습니다.
유가 조정과 함께 라고스 등 나이지리아 주요 도시에 군 병력이 배치돼 시위를 봉쇄하고 있습니다.
나이지리아 정부가 지난 1일 유가 보조금을 폐지한다고 발표하면서 휘발유 가격이 단번에 두 배로 오르자 노조는 지난 9일부터 파업을 벌여 국가 기능이 대부분 마비됐습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나이지리아, 유가 30% 인하…도심 군 배치
-
- 입력 2012-01-16 18:38:45
굿럭 조너선 나이지리아 대통령은 석유가격을 30%가량 인하한다고 발표했습니다.
조너선 대통령은 "국민이 겪고 있는 고통을 고려해 이같이 결정했다"고 말했습니다.
이에 따라 리터당 65나이라에서 140나이라로 폭등했던 기름값은 리터당 97나이라로 조정됐습니다.
유가 조정과 함께 라고스 등 나이지리아 주요 도시에 군 병력이 배치돼 시위를 봉쇄하고 있습니다.
나이지리아 정부가 지난 1일 유가 보조금을 폐지한다고 발표하면서 휘발유 가격이 단번에 두 배로 오르자 노조는 지난 9일부터 파업을 벌여 국가 기능이 대부분 마비됐습니다.
-
-
범기영 기자 bum710@kbs.co.kr
범기영 기자의 기사 모음
-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
좋아요
0
-
응원해요
0
-
후속 원해요
0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