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라3호’ 사망자 1명 신원 추가 확인

입력 2012.01.16 (18: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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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오전 인천 자월도 해상에서 폭발한 화물선의 사망자 가운데 한 명의 신원이 추가로 확인됐습니다.

인천해양경찰서는 갑판장 66살 박양기 씨의 사체를 지문 감식을 통해 확인했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따라, 사망자 5명 가운데 4명의 신원이 밝혀졌습니다.

하지만, 추가 실종자 수색은 성과가 없었습니다.

해경은 오늘 새벽부터 경비정 22척과 항공기 3대 등을 동원해 사고 해역 반경 10마일을 수색했지만 실종자 6명을 찾지 못했습니다.

해경은 조류의 흐름을 고려해 오늘 밤에도 수색을 계속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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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두라3호’ 사망자 1명 신원 추가 확인
    • 입력 2012-01-16 18:38:47
    사회
어제 오전 인천 자월도 해상에서 폭발한 화물선의 사망자 가운데 한 명의 신원이 추가로 확인됐습니다. 인천해양경찰서는 갑판장 66살 박양기 씨의 사체를 지문 감식을 통해 확인했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따라, 사망자 5명 가운데 4명의 신원이 밝혀졌습니다. 하지만, 추가 실종자 수색은 성과가 없었습니다. 해경은 오늘 새벽부터 경비정 22척과 항공기 3대 등을 동원해 사고 해역 반경 10마일을 수색했지만 실종자 6명을 찾지 못했습니다. 해경은 조류의 흐름을 고려해 오늘 밤에도 수색을 계속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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