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라크 잇단 차량 폭탄테러…12명 사망

입력 2012.01.16 (21: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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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라크에서 차량 폭탄 테러가 잇따라 일어나 최소 12명이 숨졌습니다.

현지 시간으로 오늘 오전 8시쯤 이라크 북부 모술 지역에서 주차된 차량이 폭발해 최소 8명이 숨지고 6명이 다쳤다고 AP 통신이 보도했습니다.

또 오늘 낮 12시쯤 바그다드 남쪽 힐라 지역에서도 차량 폭탄 테러가 일어나 4명이 숨지고 13명이 다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이라크에서는 지난해 말, 미군이 철군한 이후 시아파 무슬림을 겨냥한 폭탄 테러가 이어지면서 사상자가 속출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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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라크 잇단 차량 폭탄테러…12명 사망
    • 입력 2012-01-16 21:56:04
    국제
이라크에서 차량 폭탄 테러가 잇따라 일어나 최소 12명이 숨졌습니다. 현지 시간으로 오늘 오전 8시쯤 이라크 북부 모술 지역에서 주차된 차량이 폭발해 최소 8명이 숨지고 6명이 다쳤다고 AP 통신이 보도했습니다. 또 오늘 낮 12시쯤 바그다드 남쪽 힐라 지역에서도 차량 폭탄 테러가 일어나 4명이 숨지고 13명이 다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이라크에서는 지난해 말, 미군이 철군한 이후 시아파 무슬림을 겨냥한 폭탄 테러가 이어지면서 사상자가 속출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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