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란 금융당국이 은행과 등록된 환전소 밖에서 이뤄지는 외환 거래를 전면 금지한다고 밝혔습니다.
에라힘 다르비쉬 이란 중앙은행 부총재는 오늘 국영라디오를 통해 이같이 밝히고 적발된 불법 거래 외환은 모두 몰수 대상이 된다고 강조했습니다.
이란 당국의 이번 조치는 리알화의 가파른 가치 하락을 막으려는 조치로 풀이됩니다.
리알화의 달러 대비 가치는 미국이 이란 중앙은행 제재법안을 서명하기 이전인 지난달보다 40% 정도 떨어졌습니다.
에라힘 다르비쉬 이란 중앙은행 부총재는 오늘 국영라디오를 통해 이같이 밝히고 적발된 불법 거래 외환은 모두 몰수 대상이 된다고 강조했습니다.
이란 당국의 이번 조치는 리알화의 가파른 가치 하락을 막으려는 조치로 풀이됩니다.
리알화의 달러 대비 가치는 미국이 이란 중앙은행 제재법안을 서명하기 이전인 지난달보다 40% 정도 떨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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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란, 은행·환전소 외 외환 거래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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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2-01-16 23:32:50
이란 금융당국이 은행과 등록된 환전소 밖에서 이뤄지는 외환 거래를 전면 금지한다고 밝혔습니다.
에라힘 다르비쉬 이란 중앙은행 부총재는 오늘 국영라디오를 통해 이같이 밝히고 적발된 불법 거래 외환은 모두 몰수 대상이 된다고 강조했습니다.
이란 당국의 이번 조치는 리알화의 가파른 가치 하락을 막으려는 조치로 풀이됩니다.
리알화의 달러 대비 가치는 미국이 이란 중앙은행 제재법안을 서명하기 이전인 지난달보다 40% 정도 떨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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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지향 기자 nausika@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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