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얀마를 방문중인 프랑스 외무장관이 미얀마의 민주화 진전 정도에 따라 단계적으로 제재를 해제하겠다고 밝혔다고 외신들이 보도했습니다.
알랭 쥐페 외무장관은 지난 15일, 민주화 지도자, 아웅산 수치 여사와 면담한 뒤 "유럽연합과 프랑스는 미얀마의 정치범 석방에 긍정적으로 화답할 것"이라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미얀마 정부는 지난 13일, 학생 민주화 운동 지도자와 소수 민족 반군 지도자 등 3백여 명의 정치범들을 대거 석방했습니다.
서방국가들은 그동안 미얀마가 정치범을 수감하는 등 인권을 탄압하고 있다며 제재를 해 왔습니다.
알랭 쥐페 외무장관은 지난 15일, 민주화 지도자, 아웅산 수치 여사와 면담한 뒤 "유럽연합과 프랑스는 미얀마의 정치범 석방에 긍정적으로 화답할 것"이라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미얀마 정부는 지난 13일, 학생 민주화 운동 지도자와 소수 민족 반군 지도자 등 3백여 명의 정치범들을 대거 석방했습니다.
서방국가들은 그동안 미얀마가 정치범을 수감하는 등 인권을 탄압하고 있다며 제재를 해 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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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佛 “미얀마 개혁 따라 단계적 제재 해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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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2-01-16 23:59:32
미얀마를 방문중인 프랑스 외무장관이 미얀마의 민주화 진전 정도에 따라 단계적으로 제재를 해제하겠다고 밝혔다고 외신들이 보도했습니다.
알랭 쥐페 외무장관은 지난 15일, 민주화 지도자, 아웅산 수치 여사와 면담한 뒤 "유럽연합과 프랑스는 미얀마의 정치범 석방에 긍정적으로 화답할 것"이라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미얀마 정부는 지난 13일, 학생 민주화 운동 지도자와 소수 민족 반군 지도자 등 3백여 명의 정치범들을 대거 석방했습니다.
서방국가들은 그동안 미얀마가 정치범을 수감하는 등 인권을 탄압하고 있다며 제재를 해 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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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지향 기자 nausika@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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