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희태 의장 곧 귀국…입장 발표 예정
입력 2012.01.18 (06:29)
수정 2012.01.18 (15: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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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정치권을 뒤흔들고 있는 이른바 전당대회 돈봉투 의혹이 고비를 맞고 있습니다.
한나라당 전당대회 돈 살포 의혹을 받고 있는 박희태 국회의장이 오늘 귀국합니다.
인천공항, 취재기자 연결합니다.
조성원 기자, 박 의장이 곧 도착한다죠?
<리포트>
그렇습니다.
박희태 국회의장이 열흘간의 해외 순방을 마치고 잠시 뒤 6시 20분쯤 도착할 예정입니다.
박 의장은 도착 직후 짧은 기자회견을 할 계획입니다.
박희태 의장은 기자회견에서 수사 결과에 따라 책임질 일이 있으면 책임지겠다는 입장을 밝힐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또 "국민께 심려를 끼쳐 송구스럽다"는 유감 표명도 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박 의장은 지난 2008년 한나라당 전당대회 당시 돈봉투 살포 의혹을 받고 있습니다.
이 때문에 자신 또는 주변인물의 관련 사실이 수사로 드러날 경우, 의장직 사퇴 등 정치적 책임을 지겠다는 뜻을 밝힐 것으로 보입니다.
국회의장실 관계자는 "박 의장은 자신의 보좌진 등이 돈봉투 사건과 관련해 검찰의 수사를 받는 현 상황을 놓고 깊이 고심하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박 의장의 기자회견은 시작하는대로 바로 전하겠습니다.
지금까지 인천공항에서 KBS 뉴스 조성원입니다.
정치권을 뒤흔들고 있는 이른바 전당대회 돈봉투 의혹이 고비를 맞고 있습니다.
한나라당 전당대회 돈 살포 의혹을 받고 있는 박희태 국회의장이 오늘 귀국합니다.
인천공항, 취재기자 연결합니다.
조성원 기자, 박 의장이 곧 도착한다죠?
<리포트>
그렇습니다.
박희태 국회의장이 열흘간의 해외 순방을 마치고 잠시 뒤 6시 20분쯤 도착할 예정입니다.
박 의장은 도착 직후 짧은 기자회견을 할 계획입니다.
박희태 의장은 기자회견에서 수사 결과에 따라 책임질 일이 있으면 책임지겠다는 입장을 밝힐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또 "국민께 심려를 끼쳐 송구스럽다"는 유감 표명도 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박 의장은 지난 2008년 한나라당 전당대회 당시 돈봉투 살포 의혹을 받고 있습니다.
이 때문에 자신 또는 주변인물의 관련 사실이 수사로 드러날 경우, 의장직 사퇴 등 정치적 책임을 지겠다는 뜻을 밝힐 것으로 보입니다.
국회의장실 관계자는 "박 의장은 자신의 보좌진 등이 돈봉투 사건과 관련해 검찰의 수사를 받는 현 상황을 놓고 깊이 고심하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박 의장의 기자회견은 시작하는대로 바로 전하겠습니다.
지금까지 인천공항에서 KBS 뉴스 조성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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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희태 의장 곧 귀국…입장 발표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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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2-01-18 06:29: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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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정치권을 뒤흔들고 있는 이른바 전당대회 돈봉투 의혹이 고비를 맞고 있습니다.
한나라당 전당대회 돈 살포 의혹을 받고 있는 박희태 국회의장이 오늘 귀국합니다.
인천공항, 취재기자 연결합니다.
조성원 기자, 박 의장이 곧 도착한다죠?
<리포트>
그렇습니다.
박희태 국회의장이 열흘간의 해외 순방을 마치고 잠시 뒤 6시 20분쯤 도착할 예정입니다.
박 의장은 도착 직후 짧은 기자회견을 할 계획입니다.
박희태 의장은 기자회견에서 수사 결과에 따라 책임질 일이 있으면 책임지겠다는 입장을 밝힐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또 "국민께 심려를 끼쳐 송구스럽다"는 유감 표명도 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박 의장은 지난 2008년 한나라당 전당대회 당시 돈봉투 살포 의혹을 받고 있습니다.
이 때문에 자신 또는 주변인물의 관련 사실이 수사로 드러날 경우, 의장직 사퇴 등 정치적 책임을 지겠다는 뜻을 밝힐 것으로 보입니다.
국회의장실 관계자는 "박 의장은 자신의 보좌진 등이 돈봉투 사건과 관련해 검찰의 수사를 받는 현 상황을 놓고 깊이 고심하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박 의장의 기자회견은 시작하는대로 바로 전하겠습니다.
지금까지 인천공항에서 KBS 뉴스 조성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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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성원 기자 sungwonc@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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