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 광저우 주민 1,000여 명 토지 수용 항의 시위
입력 2012.01.18 (11:20)
수정 2012.01.18 (17: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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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광둥성의 성도인 '광저우'시에서 토지 수용에 항의하는 주민들의 시위가 벌어졌습니다.
홍콩 언론들은 광저우시 '바이윈'구에 있는 '왕강'촌 주민 천여 명이 토지 수용에 대한 적절한 보상과 촌 당서기의 퇴진을 요구하며 어제 오후 광저우 시청사 앞에서 시위를 벌였다고 전했습니다.
이들은 토지 수용 시위가 격렬하게 벌어졌던 '루펑'시 '우칸'촌을 언급하며 만일 자신들의 요구가 받아들여지지 않으면 '제2의 우칸촌' 사태가 벌어질 것이라고 주장했습니다.
시위 참가자들은 폭력조직 삼합회와 결탁한 부패 권력이 공산주의 통치를 대체했다며 불만을 토로했습니다.
홍콩 언론들은 광저우시 '바이윈'구에 있는 '왕강'촌 주민 천여 명이 토지 수용에 대한 적절한 보상과 촌 당서기의 퇴진을 요구하며 어제 오후 광저우 시청사 앞에서 시위를 벌였다고 전했습니다.
이들은 토지 수용 시위가 격렬하게 벌어졌던 '루펑'시 '우칸'촌을 언급하며 만일 자신들의 요구가 받아들여지지 않으면 '제2의 우칸촌' 사태가 벌어질 것이라고 주장했습니다.
시위 참가자들은 폭력조직 삼합회와 결탁한 부패 권력이 공산주의 통치를 대체했다며 불만을 토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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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中 광저우 주민 1,000여 명 토지 수용 항의 시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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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2-01-18 11:20:53
- 수정2012-01-18 17:22:19
중국 광둥성의 성도인 '광저우'시에서 토지 수용에 항의하는 주민들의 시위가 벌어졌습니다.
홍콩 언론들은 광저우시 '바이윈'구에 있는 '왕강'촌 주민 천여 명이 토지 수용에 대한 적절한 보상과 촌 당서기의 퇴진을 요구하며 어제 오후 광저우 시청사 앞에서 시위를 벌였다고 전했습니다.
이들은 토지 수용 시위가 격렬하게 벌어졌던 '루펑'시 '우칸'촌을 언급하며 만일 자신들의 요구가 받아들여지지 않으면 '제2의 우칸촌' 사태가 벌어질 것이라고 주장했습니다.
시위 참가자들은 폭력조직 삼합회와 결탁한 부패 권력이 공산주의 통치를 대체했다며 불만을 토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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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재호 기자 jhsung@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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