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지방정부의 연기금이 논란 끝에 증시에 투자될 전망입니다.
중국증권보는 오늘 중국 남부의 한 지방정부가 최근 천 억 위안, 우리돈 18조원 규모의 국민연금을 전국사회보장기금에 넘겨 운용하도록 승인해 올해 1분기부터 투자가 시작된다고 밝혔습니다.
연기금의 증시투자는 국민의 노후 생활비를 자칫 탕진할 수 있어 보류됐지만, 최근 증시 하락으로 투자시기가 무르익고 연기금 고갈 문제가 제기되며 전격적으로 결정됐습니다.
증시 관계자들은 이에 대해 지난해 이후 인민은행의 통화긴축으로 유동성이 부족한 상황에서 증시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중국증권보는 오늘 중국 남부의 한 지방정부가 최근 천 억 위안, 우리돈 18조원 규모의 국민연금을 전국사회보장기금에 넘겨 운용하도록 승인해 올해 1분기부터 투자가 시작된다고 밝혔습니다.
연기금의 증시투자는 국민의 노후 생활비를 자칫 탕진할 수 있어 보류됐지만, 최근 증시 하락으로 투자시기가 무르익고 연기금 고갈 문제가 제기되며 전격적으로 결정됐습니다.
증시 관계자들은 이에 대해 지난해 이후 인민은행의 통화긴축으로 유동성이 부족한 상황에서 증시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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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中 지방정부, 연기금 증시 투자 허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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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2-01-18 13:38:00
중국 지방정부의 연기금이 논란 끝에 증시에 투자될 전망입니다.
중국증권보는 오늘 중국 남부의 한 지방정부가 최근 천 억 위안, 우리돈 18조원 규모의 국민연금을 전국사회보장기금에 넘겨 운용하도록 승인해 올해 1분기부터 투자가 시작된다고 밝혔습니다.
연기금의 증시투자는 국민의 노후 생활비를 자칫 탕진할 수 있어 보류됐지만, 최근 증시 하락으로 투자시기가 무르익고 연기금 고갈 문제가 제기되며 전격적으로 결정됐습니다.
증시 관계자들은 이에 대해 지난해 이후 인민은행의 통화긴축으로 유동성이 부족한 상황에서 증시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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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성호 기자 andreas@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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