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부러진 화살’, 흥행 돌풍 예고

입력 2012.01.23 (07: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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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그룹 2AM이 일본에서 첫 단독 공연을 엽니다.

실화를 소재로 한 영화 '부러진 화살'이 이번 설 연휴 손익분기점을 넘어설 것으로 보이는 등 흥행 돌풍을 예고하고 있습니다.

대중문화 소식, 김영은 기자입니다.

<리포트>

그룹 2AM이 내일 일본 나고야를 시작으로 4차례에 걸쳐 일본 투어 공연을 엽니다.

2AM은 지난 11일 일본에서 첫 싱글 '네버 렛 유 고'(Never Let You Go)를 발매하자마자 오리콘 위클리 차트 3위에 오르는 등 일본 현지에서 인기몰이를 시작했습니다.

데뷔 4년차에 접어든 걸그룹 티아라가 공식 팬클럽을 창단합니다.

소속사는 팬이 아닌 대중의 사랑을 받으라는 뜻에서 팬클럽을 창단하지 않았지만 티아라가 큰 인기를 끌고 있어 이례적으로 이런 결정을 내렸다고 밝혔습니다.

지난 2007년 '석궁 테러' 사건을 스크린에 옮긴 영화 '부러진 화살'이 손익분기점인 누적관객 50만 명을 이번 설 연휴에 넘길 전망입니다.

저예산 영화인 '부러진 화살'의 총 제작비는 15억 원.

<녹취> 영화 '부러진 화살' 안성기 : "이게 재판입니까? 개판이지."

'부러진 화살'은 3백여 개의 적은 상영관 수에도 지난 21일 누적관객 33만 2천여 명을 모아 주말 박스오피스 2위를 차지했습니다.

KBS 뉴스 김영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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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영화 ‘부러진 화살’, 흥행 돌풍 예고
    • 입력 2012-01-23 07:59: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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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그룹 2AM이 일본에서 첫 단독 공연을 엽니다. 실화를 소재로 한 영화 '부러진 화살'이 이번 설 연휴 손익분기점을 넘어설 것으로 보이는 등 흥행 돌풍을 예고하고 있습니다. 대중문화 소식, 김영은 기자입니다. <리포트> 그룹 2AM이 내일 일본 나고야를 시작으로 4차례에 걸쳐 일본 투어 공연을 엽니다. 2AM은 지난 11일 일본에서 첫 싱글 '네버 렛 유 고'(Never Let You Go)를 발매하자마자 오리콘 위클리 차트 3위에 오르는 등 일본 현지에서 인기몰이를 시작했습니다. 데뷔 4년차에 접어든 걸그룹 티아라가 공식 팬클럽을 창단합니다. 소속사는 팬이 아닌 대중의 사랑을 받으라는 뜻에서 팬클럽을 창단하지 않았지만 티아라가 큰 인기를 끌고 있어 이례적으로 이런 결정을 내렸다고 밝혔습니다. 지난 2007년 '석궁 테러' 사건을 스크린에 옮긴 영화 '부러진 화살'이 손익분기점인 누적관객 50만 명을 이번 설 연휴에 넘길 전망입니다. 저예산 영화인 '부러진 화살'의 총 제작비는 15억 원. <녹취> 영화 '부러진 화살' 안성기 : "이게 재판입니까? 개판이지." '부러진 화살'은 3백여 개의 적은 상영관 수에도 지난 21일 누적관객 33만 2천여 명을 모아 주말 박스오피스 2위를 차지했습니다. KBS 뉴스 김영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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