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부’ 카디프시티, 칼링컵 결승 이변
입력 2012.01.25 (22:02)
수정 2012.01.25 (22: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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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잉글랜드 칼링컵 축구에서 2부리그팀인 카디프시티가 3번이나 골대를 맞추는 불운에도 불구하고 결승에 오르는 감격을 누렸습니다.
정충희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1차전에서 1대 0으로 진 카디프시티가 2차전에서 7분만에 상대 자책골로 균형을 맞춥니다.
기세가 오른 카디프시티는 크리스탈팰리스를 거세게 몰아부치지만 번번히 골대에 가로막힙니다.
결정적인 슈팅이 3번이나 골대에 맞는 지독한 불운에 시달립니다.
결국 1,2차전과 연장까지 1대 1로 비겼고 승부차기에 들어갑니다.
승부차기의 최종 승자는 골키퍼 톰 히튼이 맹활약한 카디프시티.
2부리그팀인 카디프시티는 골대를 맞추면 패한다는 징크스도 깨뜨리고 결승에 올랐습니다.
스페인 국왕컵에서는 3부 리그팀 미란데스의 돌풍이 이어졌습니다.
미란데스는 멋진 두골을 앞세워 에스파뇰에 2대 1로 이겼습니다.
워싱턴의 매튜 페로우가 골을 넣자 난데없이 모자가 날아듭니다.
알고보니 오늘 경기에서 해트트릭을 달성한 페로우를 축하하는 홈관중들의 이벤트였습니다.
미녀 스타 샤라포바가 특유의 괴성과 함께 연속 득점을 기록합니다.
마카로바를 2대 0으로 완파한 샤라포바는 4강에 합류했습니다.
남자 단식에서 돌풍을 일으킨 일본의 니시코리는 머레이에 져 8강 진출에 만족했습니다.
KBS 뉴스 정충희입니다.
잉글랜드 칼링컵 축구에서 2부리그팀인 카디프시티가 3번이나 골대를 맞추는 불운에도 불구하고 결승에 오르는 감격을 누렸습니다.
정충희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1차전에서 1대 0으로 진 카디프시티가 2차전에서 7분만에 상대 자책골로 균형을 맞춥니다.
기세가 오른 카디프시티는 크리스탈팰리스를 거세게 몰아부치지만 번번히 골대에 가로막힙니다.
결정적인 슈팅이 3번이나 골대에 맞는 지독한 불운에 시달립니다.
결국 1,2차전과 연장까지 1대 1로 비겼고 승부차기에 들어갑니다.
승부차기의 최종 승자는 골키퍼 톰 히튼이 맹활약한 카디프시티.
2부리그팀인 카디프시티는 골대를 맞추면 패한다는 징크스도 깨뜨리고 결승에 올랐습니다.
스페인 국왕컵에서는 3부 리그팀 미란데스의 돌풍이 이어졌습니다.
미란데스는 멋진 두골을 앞세워 에스파뇰에 2대 1로 이겼습니다.
워싱턴의 매튜 페로우가 골을 넣자 난데없이 모자가 날아듭니다.
알고보니 오늘 경기에서 해트트릭을 달성한 페로우를 축하하는 홈관중들의 이벤트였습니다.
미녀 스타 샤라포바가 특유의 괴성과 함께 연속 득점을 기록합니다.
마카로바를 2대 0으로 완파한 샤라포바는 4강에 합류했습니다.
남자 단식에서 돌풍을 일으킨 일본의 니시코리는 머레이에 져 8강 진출에 만족했습니다.
KBS 뉴스 정충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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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부’ 카디프시티, 칼링컵 결승 이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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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2-01-25 22:02:15
- 수정2012-01-25 22:38: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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잉글랜드 칼링컵 축구에서 2부리그팀인 카디프시티가 3번이나 골대를 맞추는 불운에도 불구하고 결승에 오르는 감격을 누렸습니다.
정충희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1차전에서 1대 0으로 진 카디프시티가 2차전에서 7분만에 상대 자책골로 균형을 맞춥니다.
기세가 오른 카디프시티는 크리스탈팰리스를 거세게 몰아부치지만 번번히 골대에 가로막힙니다.
결정적인 슈팅이 3번이나 골대에 맞는 지독한 불운에 시달립니다.
결국 1,2차전과 연장까지 1대 1로 비겼고 승부차기에 들어갑니다.
승부차기의 최종 승자는 골키퍼 톰 히튼이 맹활약한 카디프시티.
2부리그팀인 카디프시티는 골대를 맞추면 패한다는 징크스도 깨뜨리고 결승에 올랐습니다.
스페인 국왕컵에서는 3부 리그팀 미란데스의 돌풍이 이어졌습니다.
미란데스는 멋진 두골을 앞세워 에스파뇰에 2대 1로 이겼습니다.
워싱턴의 매튜 페로우가 골을 넣자 난데없이 모자가 날아듭니다.
알고보니 오늘 경기에서 해트트릭을 달성한 페로우를 축하하는 홈관중들의 이벤트였습니다.
미녀 스타 샤라포바가 특유의 괴성과 함께 연속 득점을 기록합니다.
마카로바를 2대 0으로 완파한 샤라포바는 4강에 합류했습니다.
남자 단식에서 돌풍을 일으킨 일본의 니시코리는 머레이에 져 8강 진출에 만족했습니다.
KBS 뉴스 정충희입니다.
잉글랜드 칼링컵 축구에서 2부리그팀인 카디프시티가 3번이나 골대를 맞추는 불운에도 불구하고 결승에 오르는 감격을 누렸습니다.
정충희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1차전에서 1대 0으로 진 카디프시티가 2차전에서 7분만에 상대 자책골로 균형을 맞춥니다.
기세가 오른 카디프시티는 크리스탈팰리스를 거세게 몰아부치지만 번번히 골대에 가로막힙니다.
결정적인 슈팅이 3번이나 골대에 맞는 지독한 불운에 시달립니다.
결국 1,2차전과 연장까지 1대 1로 비겼고 승부차기에 들어갑니다.
승부차기의 최종 승자는 골키퍼 톰 히튼이 맹활약한 카디프시티.
2부리그팀인 카디프시티는 골대를 맞추면 패한다는 징크스도 깨뜨리고 결승에 올랐습니다.
스페인 국왕컵에서는 3부 리그팀 미란데스의 돌풍이 이어졌습니다.
미란데스는 멋진 두골을 앞세워 에스파뇰에 2대 1로 이겼습니다.
워싱턴의 매튜 페로우가 골을 넣자 난데없이 모자가 날아듭니다.
알고보니 오늘 경기에서 해트트릭을 달성한 페로우를 축하하는 홈관중들의 이벤트였습니다.
미녀 스타 샤라포바가 특유의 괴성과 함께 연속 득점을 기록합니다.
마카로바를 2대 0으로 완파한 샤라포바는 4강에 합류했습니다.
남자 단식에서 돌풍을 일으킨 일본의 니시코리는 머레이에 져 8강 진출에 만족했습니다.
KBS 뉴스 정충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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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충희 기자 leo@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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