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리아 유혈사태로 이틀새 사망자 100명 넘어서

입력 2012.01.28 (07:20) 수정 2012.01.28 (07: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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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리아에서 유혈 사태가 갈수록 악화되면서 지난 26일과 어제 이틀간 숨진 사람이 백 명을 넘어섰습니다.

시리아 인권감시단은 어제 정부군의 공격으로 다라와 알레포 등의 도시에서 모두 34명이 숨졌다고 밝혔습니다.

AFP 통신도 이들리브와 다라에서 정부군과 반군이 충돌해 정부군 12명이 숨졌다고 전했습니다.

또 지난 26일에는 시리아 전역에서 홈스 33명을 포함해 모두 62명이 숨진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와 관련해 아랍연맹의 시리아 감시단을 이끄는 모하메드 아흐메드 알 다비 장군은 지난 24일부터 상황이 심각하게 악화됐다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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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시리아 유혈사태로 이틀새 사망자 100명 넘어서
    • 입력 2012-01-28 07:20:13
    • 수정2012-01-28 07:37:11
    국제
시리아에서 유혈 사태가 갈수록 악화되면서 지난 26일과 어제 이틀간 숨진 사람이 백 명을 넘어섰습니다. 시리아 인권감시단은 어제 정부군의 공격으로 다라와 알레포 등의 도시에서 모두 34명이 숨졌다고 밝혔습니다. AFP 통신도 이들리브와 다라에서 정부군과 반군이 충돌해 정부군 12명이 숨졌다고 전했습니다. 또 지난 26일에는 시리아 전역에서 홈스 33명을 포함해 모두 62명이 숨진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와 관련해 아랍연맹의 시리아 감시단을 이끄는 모하메드 아흐메드 알 다비 장군은 지난 24일부터 상황이 심각하게 악화됐다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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