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에서 발생한 건물 연쇄붕괴로 지금까지 11명이 숨지고, 23명이 실종되는 등 희생자 수가 계속해서 늘고 있습니다.
건물 잔해 수거 및 실종자 수색작업을 진행하고 있는 리우 시 당국은 사고 첫 날 3명의 시신을 수습한 데 이어, 오늘 또다시 8명의 시신을 추가로 찾아냈습니다.
또 가족과 직장 동료들의 신고를 토대로 실종자를 파악한 결과, 현재까지 모두 23명이 건물 잔해에 깔려 있는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습니다.
리우 시 당국은 현지 시간으로 29일 자정까지 수색작업을 계속하겠다고 밝히고 있지만, 실종자들의 생존 가능성은 희박한 것으로 보여 전체 사망자 수는 최악의 경우 30명을 넘을 것으로 현지 언론들이 보도하고 있습니다.
건물 잔해 수거 및 실종자 수색작업을 진행하고 있는 리우 시 당국은 사고 첫 날 3명의 시신을 수습한 데 이어, 오늘 또다시 8명의 시신을 추가로 찾아냈습니다.
또 가족과 직장 동료들의 신고를 토대로 실종자를 파악한 결과, 현재까지 모두 23명이 건물 잔해에 깔려 있는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습니다.
리우 시 당국은 현지 시간으로 29일 자정까지 수색작업을 계속하겠다고 밝히고 있지만, 실종자들의 생존 가능성은 희박한 것으로 보여 전체 사망자 수는 최악의 경우 30명을 넘을 것으로 현지 언론들이 보도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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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브라질 건물 붕괴 희생자 늘어…사망·실종 34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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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2-01-28 08:05:05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에서 발생한 건물 연쇄붕괴로 지금까지 11명이 숨지고, 23명이 실종되는 등 희생자 수가 계속해서 늘고 있습니다.
건물 잔해 수거 및 실종자 수색작업을 진행하고 있는 리우 시 당국은 사고 첫 날 3명의 시신을 수습한 데 이어, 오늘 또다시 8명의 시신을 추가로 찾아냈습니다.
또 가족과 직장 동료들의 신고를 토대로 실종자를 파악한 결과, 현재까지 모두 23명이 건물 잔해에 깔려 있는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습니다.
리우 시 당국은 현지 시간으로 29일 자정까지 수색작업을 계속하겠다고 밝히고 있지만, 실종자들의 생존 가능성은 희박한 것으로 보여 전체 사망자 수는 최악의 경우 30명을 넘을 것으로 현지 언론들이 보도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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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전식 기자 jspak@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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