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대문 홍은6구역 아파트 단지로 재정비

입력 2012.01.28 (08: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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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산의 노후된 단독주택 밀집지역인 서울 서대문구 홍은6구역이 최고 10층 228가구의 아파트 단지로 재정비됩니다.

서울 서대문구는 홍은동 일대 만3천 여 제곱미터 규모의 홍은6구역에 테라스하우스를 포함해 아파트 228가구를 짓는 내용의 '홍은6주택 재건축 정비사업 변경안'을 마련해 주민공람에 들어갔다고 밝혔습니다.

변경안의 내용을 보면 이 곳에는 지하 4층, 지상 10층짜리 아파트 4개 동과 테라스하우스 4개 동이 지어집니다.

당초엔 13층으로 계획됐으나 북한산의 풍광을 해친다는 우려에 따라 최고 층수가 10층으로 낮춰졌고, 용적률이 높아짐에 따라 아파트 건설물량은 당초 199가구에서 228가구로 29가구 늘어났습니다.

이 가운데 임대주택은 35가구에 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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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대문 홍은6구역 아파트 단지로 재정비
    • 입력 2012-01-28 08:05:06
    사회
북한산의 노후된 단독주택 밀집지역인 서울 서대문구 홍은6구역이 최고 10층 228가구의 아파트 단지로 재정비됩니다. 서울 서대문구는 홍은동 일대 만3천 여 제곱미터 규모의 홍은6구역에 테라스하우스를 포함해 아파트 228가구를 짓는 내용의 '홍은6주택 재건축 정비사업 변경안'을 마련해 주민공람에 들어갔다고 밝혔습니다. 변경안의 내용을 보면 이 곳에는 지하 4층, 지상 10층짜리 아파트 4개 동과 테라스하우스 4개 동이 지어집니다. 당초엔 13층으로 계획됐으나 북한산의 풍광을 해친다는 우려에 따라 최고 층수가 10층으로 낮춰졌고, 용적률이 높아짐에 따라 아파트 건설물량은 당초 199가구에서 228가구로 29가구 늘어났습니다. 이 가운데 임대주택은 35가구에 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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