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저녁 8시40분 제주에서 청주로 갈 예정이었던 대한항공 KE1964편이 청주 공항의 짙은 안개로 결항하면서 승객 백90여 명의 발이 묶였습니다.
일부 승객들은 항공사측이 김포행 항공기를 타거나 하루 더 제주에 머문 뒤 대체편을 이용하라는 통보만 한 채 숙박업소 제공 등 조치가 미흡했다며 어젯밤 늦게까지 공항에 남아 항공사 측에 항의했습니다.
일부 승객들은 항공사측이 김포행 항공기를 타거나 하루 더 제주에 머문 뒤 대체편을 이용하라는 통보만 한 채 숙박업소 제공 등 조치가 미흡했다며 어젯밤 늦게까지 공항에 남아 항공사 측에 항의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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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주 항공기 결항…일부 승객 항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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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2-01-28 08:05:10
어제 저녁 8시40분 제주에서 청주로 갈 예정이었던 대한항공 KE1964편이 청주 공항의 짙은 안개로 결항하면서 승객 백90여 명의 발이 묶였습니다.
일부 승객들은 항공사측이 김포행 항공기를 타거나 하루 더 제주에 머문 뒤 대체편을 이용하라는 통보만 한 채 숙박업소 제공 등 조치가 미흡했다며 어젯밤 늦게까지 공항에 남아 항공사 측에 항의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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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용두 기자 yyd9212@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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