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찬호와 경쟁’ 소사, 日 주니치 노크

입력 2012.01.28 (08: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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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에서 활약한 오른손 투수 호르헤 소사(35·도미니카공화국)가 일본 주니치 드래곤스 입단을 타진한다.



주니치 구단은 팀의 스프링캠프가 차려진 오키나와에서 소사의 입단테스트를 진행한다고 27일 밝혔다.



2002년 탬파베이 레이스 유니폼을 입고 메이저리그에 데뷔한 소사는 2005년 애틀랜타 브레이브스로 이적한 뒤 뉴욕 메츠, 워싱턴 내셔널스, 플로리다 말린스 등으로 옮겨다니며 공을 던졌다.



뉴욕 메츠에서 뛴 2007년에는 박찬호(한화)와 선발투수진 진입을 놓고 경쟁해 결국 제5선발 자리를 꿰찬 뒤 9승(8패)을 거두기도 했다.



소사는 2010년까지 메이저리그 통산 294경기에 출장해 44승53패, 평균자책점 4.72의 성적을 냈다.



지난 시즌에는 멕시코 리그에서 10경기에 등판해 5승4패, 평균자책점 3.69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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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박찬호와 경쟁’ 소사, 日 주니치 노크
    • 입력 2012-01-28 08:29:23
    연합뉴스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에서 활약한 오른손 투수 호르헤 소사(35·도미니카공화국)가 일본 주니치 드래곤스 입단을 타진한다.

주니치 구단은 팀의 스프링캠프가 차려진 오키나와에서 소사의 입단테스트를 진행한다고 27일 밝혔다.

2002년 탬파베이 레이스 유니폼을 입고 메이저리그에 데뷔한 소사는 2005년 애틀랜타 브레이브스로 이적한 뒤 뉴욕 메츠, 워싱턴 내셔널스, 플로리다 말린스 등으로 옮겨다니며 공을 던졌다.

뉴욕 메츠에서 뛴 2007년에는 박찬호(한화)와 선발투수진 진입을 놓고 경쟁해 결국 제5선발 자리를 꿰찬 뒤 9승(8패)을 거두기도 했다.

소사는 2010년까지 메이저리그 통산 294경기에 출장해 44승53패, 평균자책점 4.72의 성적을 냈다.

지난 시즌에는 멕시코 리그에서 10경기에 등판해 5승4패, 평균자책점 3.69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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