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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인 구하려 불길 뛰어든 ‘용감한 시민’
입력 2012.01.28 (09:28) 수정 2012.01.28 (09:58) 뉴스광장 1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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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불길에 휩싸인 집에 뛰어들어 장애를 가진 노인을 구해낸 30대 남자가 올해 첫 용감한 시민으로 선정됐습니다.

이 시민은 당연한 일을 한 것 뿐이라는 수상 소감을 밝혔습니다.

이지희 기자입니다.

<리포트>

빌라 3층에서 새까만 연기가 뿜어져 나옵니다.

이 시각 지체 장애로 거동이 불편한 72살 이정근 할머니는 불난 것도 모른 채 집안에서 TV를 보고 있었습니다.

한시도 지체할 수 없는 위험한 상황, 이때 인근에서 장사를 하던 한 용감한 시민이 불길로 뛰어들었습니다.

<인터뷰> 이정근(구조된 할머니) : "사람 죽는다고 하니 쫓아올라왔대요. 그래서 살았어 이렇게...아니었으면 문 닫고 있어서 불나서 탔으면 그냥 죽었죠."

소방서는 할머니를 구한 뒤에도 물을 퍼 나르며 불길을 잡는데 도움을 준 정종현씨에게 용감한 시민상을 전달했습니다.

<인터뷰> 김진구 계장(대전 북부소방서) : "인명 피해가 생기지 않을까 매우 우려했었는데 다행히 한 시민이 용감하게 구조를 하여서..."

정 씨는 당연한 일을 한 것이라며 취재진의 관심에 겸연쩍어했습니다.

<녹취> 정종현(화재 현장 인명 구조자) : "제가 잘했다고 생각을 안하는데 당연히 젊은 사람이 할 수 있는 일 아닙니까..."

자신도 위험에 빠질 수 있는 상황에서 한 시민의 용기가 소중한 생명을 구했습니다.

KBS 뉴스 이지희입니다.
  • 노인 구하려 불길 뛰어든 ‘용감한 시민’
    • 입력 2012-01-28 09:28:15
    • 수정2012-01-28 09:58:59
    뉴스광장 1부
<앵커 멘트>

불길에 휩싸인 집에 뛰어들어 장애를 가진 노인을 구해낸 30대 남자가 올해 첫 용감한 시민으로 선정됐습니다.

이 시민은 당연한 일을 한 것 뿐이라는 수상 소감을 밝혔습니다.

이지희 기자입니다.

<리포트>

빌라 3층에서 새까만 연기가 뿜어져 나옵니다.

이 시각 지체 장애로 거동이 불편한 72살 이정근 할머니는 불난 것도 모른 채 집안에서 TV를 보고 있었습니다.

한시도 지체할 수 없는 위험한 상황, 이때 인근에서 장사를 하던 한 용감한 시민이 불길로 뛰어들었습니다.

<인터뷰> 이정근(구조된 할머니) : "사람 죽는다고 하니 쫓아올라왔대요. 그래서 살았어 이렇게...아니었으면 문 닫고 있어서 불나서 탔으면 그냥 죽었죠."

소방서는 할머니를 구한 뒤에도 물을 퍼 나르며 불길을 잡는데 도움을 준 정종현씨에게 용감한 시민상을 전달했습니다.

<인터뷰> 김진구 계장(대전 북부소방서) : "인명 피해가 생기지 않을까 매우 우려했었는데 다행히 한 시민이 용감하게 구조를 하여서..."

정 씨는 당연한 일을 한 것이라며 취재진의 관심에 겸연쩍어했습니다.

<녹취> 정종현(화재 현장 인명 구조자) : "제가 잘했다고 생각을 안하는데 당연히 젊은 사람이 할 수 있는 일 아닙니까..."

자신도 위험에 빠질 수 있는 상황에서 한 시민의 용기가 소중한 생명을 구했습니다.

KBS 뉴스 이지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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