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라산 2미터 ‘눈꽃 장관’…관광객들 탄성
입력 2012.01.28 (09:28)
수정 2012.01.28 (09: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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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엥커 멘트>
최근 한라산에 폭설이 내리면서 최고 2미터에 가까운 많은 눈이 쌓여 장관을 연출하고 있습니다.
하선아 기자입니다.
<리포트>
해발 1,280미터 한라산 영실코스.
웅장하게 솟아있는 기암괴석이 온통 새하얀 눈에 뒤덮여 등반객들을 맞이합니다.
힘겨운 등산도 잠시 가족 또는 친구와 함께 나선 겨울 산행은 멋진 추억이 됩니다.
<인터뷰> 박상철(부산관광고등학교 교사) : "산 정상을 넘어와 보니까 너무 좋고, 한라산이 정말 예쁘구나. 한라산 딱 두 번 올라왔는데..."
하얀 겨울옷으로 갈아입은 한라산은 아름다운 정취를 뽐내며 최고의 등반 코스가 됐습니다.
어린 아이들에게 한라산은 신나는 눈 세상이 됐습니다.
엄마 아빠와 함께 소복이 쌓인 눈밭에 몸을 뒹굴고, 눈싸움을 하며 시간 가는 줄 모릅니다.
<인터뷰> 강성현(경기도 용인시) :"눈사람 만드는 거랑, 눈싸움하는 거랑, 자동차 타는 게 제일 재밌었어요."
난생처음 눈을 보는 외국인 관광객들도 한라산이 연출하는 신비로운 장관에 눈을 떼질 못합니다.
<인터뷰> 조이 라우(홍콩 관광객) : "남쪽 지방에서 와서 눈 구경을 하기 힘들었는데, 눈을 봐서 너무 신나고, 이곳이 좋습니다. 또 오고 싶어요."
한라산 윗세오름에 쌓인 눈의 높이는 무려 1미터 91센티미터.
올 겨울 들어 최고 적설량입니다.
폭설이 만들어낸 한라산 눈꽃 장관.
겨울 한라산을 찾은 등산객과 관광객들에게 겨울 산행의 묘미를 더해주고 있습니다.
KBS 뉴스 하선아입니다.
최근 한라산에 폭설이 내리면서 최고 2미터에 가까운 많은 눈이 쌓여 장관을 연출하고 있습니다.
하선아 기자입니다.
<리포트>
해발 1,280미터 한라산 영실코스.
웅장하게 솟아있는 기암괴석이 온통 새하얀 눈에 뒤덮여 등반객들을 맞이합니다.
힘겨운 등산도 잠시 가족 또는 친구와 함께 나선 겨울 산행은 멋진 추억이 됩니다.
<인터뷰> 박상철(부산관광고등학교 교사) : "산 정상을 넘어와 보니까 너무 좋고, 한라산이 정말 예쁘구나. 한라산 딱 두 번 올라왔는데..."
하얀 겨울옷으로 갈아입은 한라산은 아름다운 정취를 뽐내며 최고의 등반 코스가 됐습니다.
어린 아이들에게 한라산은 신나는 눈 세상이 됐습니다.
엄마 아빠와 함께 소복이 쌓인 눈밭에 몸을 뒹굴고, 눈싸움을 하며 시간 가는 줄 모릅니다.
<인터뷰> 강성현(경기도 용인시) :"눈사람 만드는 거랑, 눈싸움하는 거랑, 자동차 타는 게 제일 재밌었어요."
난생처음 눈을 보는 외국인 관광객들도 한라산이 연출하는 신비로운 장관에 눈을 떼질 못합니다.
<인터뷰> 조이 라우(홍콩 관광객) : "남쪽 지방에서 와서 눈 구경을 하기 힘들었는데, 눈을 봐서 너무 신나고, 이곳이 좋습니다. 또 오고 싶어요."
한라산 윗세오름에 쌓인 눈의 높이는 무려 1미터 91센티미터.
올 겨울 들어 최고 적설량입니다.
폭설이 만들어낸 한라산 눈꽃 장관.
겨울 한라산을 찾은 등산객과 관광객들에게 겨울 산행의 묘미를 더해주고 있습니다.
KBS 뉴스 하선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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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라산 2미터 ‘눈꽃 장관’…관광객들 탄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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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2-01-28 09:28:16
- 수정2012-01-28 09:58:57
<엥커 멘트>
최근 한라산에 폭설이 내리면서 최고 2미터에 가까운 많은 눈이 쌓여 장관을 연출하고 있습니다.
하선아 기자입니다.
<리포트>
해발 1,280미터 한라산 영실코스.
웅장하게 솟아있는 기암괴석이 온통 새하얀 눈에 뒤덮여 등반객들을 맞이합니다.
힘겨운 등산도 잠시 가족 또는 친구와 함께 나선 겨울 산행은 멋진 추억이 됩니다.
<인터뷰> 박상철(부산관광고등학교 교사) : "산 정상을 넘어와 보니까 너무 좋고, 한라산이 정말 예쁘구나. 한라산 딱 두 번 올라왔는데..."
하얀 겨울옷으로 갈아입은 한라산은 아름다운 정취를 뽐내며 최고의 등반 코스가 됐습니다.
어린 아이들에게 한라산은 신나는 눈 세상이 됐습니다.
엄마 아빠와 함께 소복이 쌓인 눈밭에 몸을 뒹굴고, 눈싸움을 하며 시간 가는 줄 모릅니다.
<인터뷰> 강성현(경기도 용인시) :"눈사람 만드는 거랑, 눈싸움하는 거랑, 자동차 타는 게 제일 재밌었어요."
난생처음 눈을 보는 외국인 관광객들도 한라산이 연출하는 신비로운 장관에 눈을 떼질 못합니다.
<인터뷰> 조이 라우(홍콩 관광객) : "남쪽 지방에서 와서 눈 구경을 하기 힘들었는데, 눈을 봐서 너무 신나고, 이곳이 좋습니다. 또 오고 싶어요."
한라산 윗세오름에 쌓인 눈의 높이는 무려 1미터 91센티미터.
올 겨울 들어 최고 적설량입니다.
폭설이 만들어낸 한라산 눈꽃 장관.
겨울 한라산을 찾은 등산객과 관광객들에게 겨울 산행의 묘미를 더해주고 있습니다.
KBS 뉴스 하선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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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선아 기자 saha@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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