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벙커버스터, 이란 핵시설 파괴능력 못갖췄다”

입력 2012.01.28 (18: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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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국방부는 지하를 관통하는 폭탄인 '벙커버스터'가 아직 이란의 지하 핵시설을 파괴하는 능력을 갖추지 못하는 것으로 결론 내렸다고 월스트리트저널 인터넷판이 보도했습니다.

미 국방부는 이에 따라 '벙커버스터'의 성능을 개선하기 위해 미 의회에 8천 200만 달러를 추가 배정해 달라고 요청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벙커버스터'는 지하 60미터 깊이에 은닉된 목표물을 타격할 수 있는 신형 무기로 미국이 이란과 북한의 핵시설을 겨냥해 고안한 무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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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美 벙커버스터, 이란 핵시설 파괴능력 못갖췄다”
    • 입력 2012-01-28 18:40:58
    국제
미 국방부는 지하를 관통하는 폭탄인 '벙커버스터'가 아직 이란의 지하 핵시설을 파괴하는 능력을 갖추지 못하는 것으로 결론 내렸다고 월스트리트저널 인터넷판이 보도했습니다. 미 국방부는 이에 따라 '벙커버스터'의 성능을 개선하기 위해 미 의회에 8천 200만 달러를 추가 배정해 달라고 요청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벙커버스터'는 지하 60미터 깊이에 은닉된 목표물을 타격할 수 있는 신형 무기로 미국이 이란과 북한의 핵시설을 겨냥해 고안한 무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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