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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비니 “세계경제위기 여파 10년 갈 수도”
입력 2012.01.28 (20:49) 국제
2008년 국제 금융위기를 예언했던 미국 뉴욕대 누리엘 루비니 교수는 현재 세계경제 위기 여파가 10년간 지속될 수도 있다고 경고했습니다.

루비니 교수는 AP 통신과의 인터뷰에서 "세계경제의 진로에 힘겨운 시간들이 놓여있다"며 "중대한 정책적 전환이 없다면 더 나빠질 수도 있다"고 말했습니다.

그는 "유럽에서 급진적인 개혁이 실행되고 미국이 자국의 채무 문제를 심각하게 받아들일 때까지 세계경제는 지속적으로 흔들릴 것이고 지구촌 인구의 대부분은 생활수준 악화를 경험하게 될 것"이라고 전망했습니다.

루비니 교수는 "선진국의 경제 회복은 V자형이 아니라 U자형이 될 것이며, 높은 채무 비율로 인해 3년에서 5년 정도 성장률 정체가 이어질 것"이라며 "공공과 민간 부문 부채가 과도하게 쌓인 상황에서는 고통스러운 과정이 10년씩 지속될 수도 있다"고 말했습니다.
  • 루비니 “세계경제위기 여파 10년 갈 수도”
    • 입력 2012-01-28 20:49:29
    국제
2008년 국제 금융위기를 예언했던 미국 뉴욕대 누리엘 루비니 교수는 현재 세계경제 위기 여파가 10년간 지속될 수도 있다고 경고했습니다.

루비니 교수는 AP 통신과의 인터뷰에서 "세계경제의 진로에 힘겨운 시간들이 놓여있다"며 "중대한 정책적 전환이 없다면 더 나빠질 수도 있다"고 말했습니다.

그는 "유럽에서 급진적인 개혁이 실행되고 미국이 자국의 채무 문제를 심각하게 받아들일 때까지 세계경제는 지속적으로 흔들릴 것이고 지구촌 인구의 대부분은 생활수준 악화를 경험하게 될 것"이라고 전망했습니다.

루비니 교수는 "선진국의 경제 회복은 V자형이 아니라 U자형이 될 것이며, 높은 채무 비율로 인해 3년에서 5년 정도 성장률 정체가 이어질 것"이라며 "공공과 민간 부문 부채가 과도하게 쌓인 상황에서는 고통스러운 과정이 10년씩 지속될 수도 있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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