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대호, 팬 사인회…일본 성공 다짐

입력 2012.01.28 (21: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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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다음달 일본 프로야구 오릭스 캠프에 합류하는 이대호선수가 출국에 앞서 팬사인회를 가졌습니다.



이대호는 일본에서 반드시 성공하겠다고 다짐했습니다.



이성훈 기자입니다.



<리포트>



이대호를 보기위한 팬들의 행렬이 이어집니다.



사진으로 장식한 등번호 25번과 자신의 이름이 새겨진 야구화를 받은 이대호는 일본에서 반드시 성공하겠다고 팬들에게 약속했습니다.



<인터뷰> 이대호(오릭스) : "일본에서 모두 돌아왔는데, 후배들을 위해서 한국야구를 위해서 꼭 성공하겠습니다."



이대호는 앞서 사이판에서 충분히 몸을 만들었습니다.



32도를 웃도는 무더위 속에 개인 훈련을 하며, 컨디션과 타격감을 끌어올렸습니다.



몸무게도 오릭스의 오카다 감독이 주문한 10kg 감량보다 더 많이 줄였습니다.



130kg이 넘었던 거구 이대호는 지난 시즌과 비교하면 눈에 띌 만큼 달라졌습니다.



몸도 마음도 가벼워진 이대호는 옛 동료인 롯데 선수에게, 농담도 건네는 여유를 보였습니다.



<녹취>이대호(오릭스) : "캠프 놀러왔냐! 놀러왔어?"



이대호는 다음달 1일부터 오릭스의 오키나와 캠프에 합류해, 일본 무대 도전에 나섭니다.



KBS뉴스 이성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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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대호, 팬 사인회…일본 성공 다짐
    • 입력 2012-01-28 21:40:28
    뉴스 9
<앵커 멘트>

다음달 일본 프로야구 오릭스 캠프에 합류하는 이대호선수가 출국에 앞서 팬사인회를 가졌습니다.

이대호는 일본에서 반드시 성공하겠다고 다짐했습니다.

이성훈 기자입니다.

<리포트>

이대호를 보기위한 팬들의 행렬이 이어집니다.

사진으로 장식한 등번호 25번과 자신의 이름이 새겨진 야구화를 받은 이대호는 일본에서 반드시 성공하겠다고 팬들에게 약속했습니다.

<인터뷰> 이대호(오릭스) : "일본에서 모두 돌아왔는데, 후배들을 위해서 한국야구를 위해서 꼭 성공하겠습니다."

이대호는 앞서 사이판에서 충분히 몸을 만들었습니다.

32도를 웃도는 무더위 속에 개인 훈련을 하며, 컨디션과 타격감을 끌어올렸습니다.

몸무게도 오릭스의 오카다 감독이 주문한 10kg 감량보다 더 많이 줄였습니다.

130kg이 넘었던 거구 이대호는 지난 시즌과 비교하면 눈에 띌 만큼 달라졌습니다.

몸도 마음도 가벼워진 이대호는 옛 동료인 롯데 선수에게, 농담도 건네는 여유를 보였습니다.

<녹취>이대호(오릭스) : "캠프 놀러왔냐! 놀러왔어?"

이대호는 다음달 1일부터 오릭스의 오키나와 캠프에 합류해, 일본 무대 도전에 나섭니다.

KBS뉴스 이성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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