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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즈, 무결점 플레이…공동 1위 등극
입력 2012.01.28 (22:28) 수정 2012.01.28 (22:33) 연합뉴스
타이거 우즈(미국)가 무결점 플레이를 펼치며 유럽프로골프투어 아부다비 HSBC 챔피언십 3라운드에서 공동 선두로 뛰어올랐다.

우즈는 28일 아랍에미리트 아부다비 골프장(파72·7천600야드)에서 열린 대회 3라운드에서 보기 없이 버디 6개만을 골라냈다.

중간합계 11언더파 205타를 친 우즈는 로버트 락(잉글랜드)과 함께 리더보드 맨 윗자리에 어깨를 나란히 했다.

작년 12월 셰브론 월드챌린지에서 정상에 올라 우승 가뭄을 풀었던 우즈는 올 시즌 처음 출전한 대회에서 승수를 추가할 기회를 잡았다.

공동 4위에서 3라운드를 시작한 우즈는 1번홀(파4)에서 버디를 잡아 예사롭지 않은 출발을 알렸다.

정교한 아이언샷과 퍼트를 앞세운 우즈는 7번홀(파3) 버디로 전반에 2타를 줄였다.

후반 들어 더욱 날카로워진 우즈의 샷은 버디 4개를 추가하며 마지막 라운드에서의 선전을 기약했다.

우즈는 17번홀(파4) 그린에서 홀까지 20m를 넘게 남기고 친 버디 퍼트를 홀 1m 이내에 붙여 가볍게 파를 잡는 등 퍼트 감각이 완전히 돌아왔음을 알렸다.

18번홀(파5)에서도 두 번째 샷 만에 볼을 그린 위에 올린 뒤 가볍게 2퍼트로 마무리, 버디를 잡아내는 여유를 보였다.

사흘 연속 우즈와 동반 플레이를 펼친 로리 매킬로이(북아일랜드)는 4타를 줄여 중간합계 9언더파 207타로 공동 3위에 자리했다.

우즈에게 2타 뒤지기는 했지만 마지막 라운드에서 충분히 역전이 가능한 타수 차다.

3위 그룹에는 프란체스코 몰리나리(이탈리아), 페테르 한센(스웨덴), 폴 로리(스코틀랜드·이상 9언더파 207타)가 함께 이름을 올렸다.

힘겹게 컷을 통과한 최경주(42·SK텔레콤)는 하루 동안 4언더파 68타를 쳐 공동 41위(중간합계 2언더파 214타)까지 순위를 끌어올렸다.
  • 우즈, 무결점 플레이…공동 1위 등극
    • 입력 2012-01-28 22:28:42
    • 수정2012-01-28 22:33:51
    연합뉴스
타이거 우즈(미국)가 무결점 플레이를 펼치며 유럽프로골프투어 아부다비 HSBC 챔피언십 3라운드에서 공동 선두로 뛰어올랐다.

우즈는 28일 아랍에미리트 아부다비 골프장(파72·7천600야드)에서 열린 대회 3라운드에서 보기 없이 버디 6개만을 골라냈다.

중간합계 11언더파 205타를 친 우즈는 로버트 락(잉글랜드)과 함께 리더보드 맨 윗자리에 어깨를 나란히 했다.

작년 12월 셰브론 월드챌린지에서 정상에 올라 우승 가뭄을 풀었던 우즈는 올 시즌 처음 출전한 대회에서 승수를 추가할 기회를 잡았다.

공동 4위에서 3라운드를 시작한 우즈는 1번홀(파4)에서 버디를 잡아 예사롭지 않은 출발을 알렸다.

정교한 아이언샷과 퍼트를 앞세운 우즈는 7번홀(파3) 버디로 전반에 2타를 줄였다.

후반 들어 더욱 날카로워진 우즈의 샷은 버디 4개를 추가하며 마지막 라운드에서의 선전을 기약했다.

우즈는 17번홀(파4) 그린에서 홀까지 20m를 넘게 남기고 친 버디 퍼트를 홀 1m 이내에 붙여 가볍게 파를 잡는 등 퍼트 감각이 완전히 돌아왔음을 알렸다.

18번홀(파5)에서도 두 번째 샷 만에 볼을 그린 위에 올린 뒤 가볍게 2퍼트로 마무리, 버디를 잡아내는 여유를 보였다.

사흘 연속 우즈와 동반 플레이를 펼친 로리 매킬로이(북아일랜드)는 4타를 줄여 중간합계 9언더파 207타로 공동 3위에 자리했다.

우즈에게 2타 뒤지기는 했지만 마지막 라운드에서 충분히 역전이 가능한 타수 차다.

3위 그룹에는 프란체스코 몰리나리(이탈리아), 페테르 한센(스웨덴), 폴 로리(스코틀랜드·이상 9언더파 207타)가 함께 이름을 올렸다.

힘겹게 컷을 통과한 최경주(42·SK텔레콤)는 하루 동안 4언더파 68타를 쳐 공동 41위(중간합계 2언더파 214타)까지 순위를 끌어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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