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지성, 시즌 3호골…맨유 탈락

입력 2012.01.29 (07: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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잉글랜드 프로축구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박지성이 시즌 3호골을 터뜨렸습니다.

박지성은 리버풀과의 FA컵 32강전에서 선발 출전해 1대0으로 뒤진 전반 39분 동점골을 뽑아냈습니다.

지난달 26일 위건전에서 나온 시즌 2호 골 이후 한 달 만에 시즌 3호 골을 기록했습니다.

그러나, 박지성의 동점골에도 불구하고 맨유는 경기 막판 리버풀 카윗에게 결승골을 허용했습니다.

맨유는 리버풀에 2대1로 져 FA컵 16강 진출이 좌절됐습니다.

독일 분데스리가 볼프스부르크의 구자철은 바이에른 뮌헤과의 원정경기에 교체출전했습니다.

그러나, 공격포인트를 올리지못한 채 팀은 2대0으로 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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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박지성, 시즌 3호골…맨유 탈락
    • 입력 2012-01-29 07:15: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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잉글랜드 프로축구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박지성이 시즌 3호골을 터뜨렸습니다. 박지성은 리버풀과의 FA컵 32강전에서 선발 출전해 1대0으로 뒤진 전반 39분 동점골을 뽑아냈습니다. 지난달 26일 위건전에서 나온 시즌 2호 골 이후 한 달 만에 시즌 3호 골을 기록했습니다. 그러나, 박지성의 동점골에도 불구하고 맨유는 경기 막판 리버풀 카윗에게 결승골을 허용했습니다. 맨유는 리버풀에 2대1로 져 FA컵 16강 진출이 좌절됐습니다. 독일 분데스리가 볼프스부르크의 구자철은 바이에른 뮌헤과의 원정경기에 교체출전했습니다. 그러나, 공격포인트를 올리지못한 채 팀은 2대0으로 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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