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교부, 에너지·기후대사 편제변경 검토

입력 2012.01.29 (08:17) 수정 2012.01.29 (15: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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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교통상부가 CNK 주가조작 의혹사건으로 문제점이 드러난 대사실의 직제상 위치를 '장관 직속'에서 '차관 산하'로 변경하는 방안을 검토하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변경 대상은 장관 직속으로 있는 에너지자원과 기후변화, 평가담당, 국제안보 등 4개 분야의 대사실 가운데 에너지자원과 기후변화대사실 2곳입니다.

이같은 직제 변경은 장관이 직접 대사들의 업무를 챙기기 어려운 상황에서, 대사실이 과도한 자율성을 갖고 업무를 추진하다 보니 적잖은 문제가 생기고 있다는 판단에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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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외교부, 에너지·기후대사 편제변경 검토
    • 입력 2012-01-29 08:17:25
    • 수정2012-01-29 15:12:23
    정치
외교통상부가 CNK 주가조작 의혹사건으로 문제점이 드러난 대사실의 직제상 위치를 '장관 직속'에서 '차관 산하'로 변경하는 방안을 검토하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변경 대상은 장관 직속으로 있는 에너지자원과 기후변화, 평가담당, 국제안보 등 4개 분야의 대사실 가운데 에너지자원과 기후변화대사실 2곳입니다. 이같은 직제 변경은 장관이 직접 대사들의 업무를 챙기기 어려운 상황에서, 대사실이 과도한 자율성을 갖고 업무를 추진하다 보니 적잖은 문제가 생기고 있다는 판단에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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