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인 판매가 늘면서 대형마트의 와인 매출액이 소주의 매출액보다 많아졌습니다.
롯데마트는 지난해 하반기 와인의 매출액이 소주 매출액보다 0.2% 많아 처음으로 와인 매출액이 소주 매출액을 추월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마트의 경우 와인은 지난해 하반기 9% 매출이 신장됐지만 소주는 2% 신장하는데 그쳤습니다.
특히 와인과 양주의 매출액 격차는 갈수록 벌어져 지난해 주류 업계에서는 와인 매출이 양주 매출보다 50% 이상 앞선 것으로 추산되고 있습니다.
업계에서는 와인을 찾는 사람이 늘고 있는데다 한미 FTA가 발효될 경우 와인의 가격 하락이 예상돼 소비가 더 늘것으로 내다보고 있습니다.
롯데마트는 지난해 하반기 와인의 매출액이 소주 매출액보다 0.2% 많아 처음으로 와인 매출액이 소주 매출액을 추월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마트의 경우 와인은 지난해 하반기 9% 매출이 신장됐지만 소주는 2% 신장하는데 그쳤습니다.
특히 와인과 양주의 매출액 격차는 갈수록 벌어져 지난해 주류 업계에서는 와인 매출이 양주 매출보다 50% 이상 앞선 것으로 추산되고 있습니다.
업계에서는 와인을 찾는 사람이 늘고 있는데다 한미 FTA가 발효될 경우 와인의 가격 하락이 예상돼 소비가 더 늘것으로 내다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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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와인, 대형마트에서 소주 따라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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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2-01-29 10:53:29
와인 판매가 늘면서 대형마트의 와인 매출액이 소주의 매출액보다 많아졌습니다.
롯데마트는 지난해 하반기 와인의 매출액이 소주 매출액보다 0.2% 많아 처음으로 와인 매출액이 소주 매출액을 추월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마트의 경우 와인은 지난해 하반기 9% 매출이 신장됐지만 소주는 2% 신장하는데 그쳤습니다.
특히 와인과 양주의 매출액 격차는 갈수록 벌어져 지난해 주류 업계에서는 와인 매출이 양주 매출보다 50% 이상 앞선 것으로 추산되고 있습니다.
업계에서는 와인을 찾는 사람이 늘고 있는데다 한미 FTA가 발효될 경우 와인의 가격 하락이 예상돼 소비가 더 늘것으로 내다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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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현경 기자 hkkim@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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