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에 정착한 탈북청소년 3명 중 1명은 북한이 아닌 중국 등 제3국에서 태어난 것으로 나타나 이들에 대한 한국어 교육이 새로운 과제로 떠오르고 있습니다.
한국교육개발원 탈북청소년교육지원센터, 김윤영 연구위원은 최근 센터 홈페이지에 올린 글에서 이같이 주장했습니다.
김 위원은 교육과학기술부 통계를 인용해 지난 해 4월 현재, 전체 탈북학생 천6백 여명 중 중국 등 제3국에서 태어난 학생이 6백여 명으로 36%를 차지했다고 밝혔습니다.
특히 제3국에서 태어난 초등학생은 천20명 중 절반이 넘는 5백80여명이었습니다.
김 위원은 이들 탈북학생들의 학교 부적응 이유로 기초학습 부진이 지적돼온 것과 관련해 "중국 등 제3국 출생 학생들의 경우 한국어 구사 능력이 떨어지기 때문"이라고 분석했습니다.
한국교육개발원 탈북청소년교육지원센터, 김윤영 연구위원은 최근 센터 홈페이지에 올린 글에서 이같이 주장했습니다.
김 위원은 교육과학기술부 통계를 인용해 지난 해 4월 현재, 전체 탈북학생 천6백 여명 중 중국 등 제3국에서 태어난 학생이 6백여 명으로 36%를 차지했다고 밝혔습니다.
특히 제3국에서 태어난 초등학생은 천20명 중 절반이 넘는 5백80여명이었습니다.
김 위원은 이들 탈북학생들의 학교 부적응 이유로 기초학습 부진이 지적돼온 것과 관련해 "중국 등 제3국 출생 학생들의 경우 한국어 구사 능력이 떨어지기 때문"이라고 분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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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탈북초등생 태반 3국 출생…한글 교육 시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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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2-01-29 10:53:30
국내에 정착한 탈북청소년 3명 중 1명은 북한이 아닌 중국 등 제3국에서 태어난 것으로 나타나 이들에 대한 한국어 교육이 새로운 과제로 떠오르고 있습니다.
한국교육개발원 탈북청소년교육지원센터, 김윤영 연구위원은 최근 센터 홈페이지에 올린 글에서 이같이 주장했습니다.
김 위원은 교육과학기술부 통계를 인용해 지난 해 4월 현재, 전체 탈북학생 천6백 여명 중 중국 등 제3국에서 태어난 학생이 6백여 명으로 36%를 차지했다고 밝혔습니다.
특히 제3국에서 태어난 초등학생은 천20명 중 절반이 넘는 5백80여명이었습니다.
김 위원은 이들 탈북학생들의 학교 부적응 이유로 기초학습 부진이 지적돼온 것과 관련해 "중국 등 제3국 출생 학생들의 경우 한국어 구사 능력이 떨어지기 때문"이라고 분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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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영은 기자 yeyang@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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