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통합당 이용섭 정책위의장은 한나라당의 재벌 개혁 방안 등에 대해 대통령 임기가 1년도 남지 않은 시점에서 표심을 쫓아 내놓은 '선거용 공약'이라고 비판했습니다.
이 의장은 정부와 여당이 지난 4년 동안 대기업과 부자에 대한 감세와 규제완화를 통해 대한민국을 재벌공화국으로 전락시켰는데, 이제와서 재벌개혁을 들고 나왔다며 실효성이 의심스럽다고 지적했습니다.
이어, 최근 대통령의 경고성 발언에 재벌 기업들이 제빵 등 골목사업에서 철수하겠다고 할 정도로 대통령의 영향력이 큰데, 임기 초부터 중소기업을 위한 정책을 실시했다면 이렇게 양극화가 악화되지는 않았을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이 의장은 정부와 여당이 지난 4년 동안 대기업과 부자에 대한 감세와 규제완화를 통해 대한민국을 재벌공화국으로 전락시켰는데, 이제와서 재벌개혁을 들고 나왔다며 실효성이 의심스럽다고 지적했습니다.
이어, 최근 대통령의 경고성 발언에 재벌 기업들이 제빵 등 골목사업에서 철수하겠다고 할 정도로 대통령의 영향력이 큰데, 임기 초부터 중소기업을 위한 정책을 실시했다면 이렇게 양극화가 악화되지는 않았을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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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용섭 “한나라당 재벌개혁은 선거용 공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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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2-01-29 11:26:33
민주통합당 이용섭 정책위의장은 한나라당의 재벌 개혁 방안 등에 대해 대통령 임기가 1년도 남지 않은 시점에서 표심을 쫓아 내놓은 '선거용 공약'이라고 비판했습니다.
이 의장은 정부와 여당이 지난 4년 동안 대기업과 부자에 대한 감세와 규제완화를 통해 대한민국을 재벌공화국으로 전락시켰는데, 이제와서 재벌개혁을 들고 나왔다며 실효성이 의심스럽다고 지적했습니다.
이어, 최근 대통령의 경고성 발언에 재벌 기업들이 제빵 등 골목사업에서 철수하겠다고 할 정도로 대통령의 영향력이 큰데, 임기 초부터 중소기업을 위한 정책을 실시했다면 이렇게 양극화가 악화되지는 않았을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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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희정 기자 hjhong@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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