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주식대차거래가 112조6천890억 원으로 지난 2010년보다 13.5% 증가했다고 한국예탁결제원이 밝혔습니다.
글로벌 금융위기의 여파로 2008년 112조8천억 원에서 2009년 65조6천억 원으로 대폭 줄었던 대차거래는 2010년에 다시 99조3천억 원으로 늘었고 지난해 예년 수준을 회복했습니다.
예탁원은 "글로벌 금융위기로 위축됐던 국내 대차거래가 금융시장이 안정을 찾아가면서 회복된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습니다.
개별종목 거래규모는 삼성전자가 11조6천억 원으로 10.3%를 차지해 가장 많았고, 포스코가 9조9천억 원, OCI가 5조천억 원으로 뒤를 이었습니다.
글로벌 금융위기의 여파로 2008년 112조8천억 원에서 2009년 65조6천억 원으로 대폭 줄었던 대차거래는 2010년에 다시 99조3천억 원으로 늘었고 지난해 예년 수준을 회복했습니다.
예탁원은 "글로벌 금융위기로 위축됐던 국내 대차거래가 금융시장이 안정을 찾아가면서 회복된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습니다.
개별종목 거래규모는 삼성전자가 11조6천억 원으로 10.3%를 차지해 가장 많았고, 포스코가 9조9천억 원, OCI가 5조천억 원으로 뒤를 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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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해 주식대차 112조7천억…전년대비 1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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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2-01-29 13:49:35
지난해 주식대차거래가 112조6천890억 원으로 지난 2010년보다 13.5% 증가했다고 한국예탁결제원이 밝혔습니다.
글로벌 금융위기의 여파로 2008년 112조8천억 원에서 2009년 65조6천억 원으로 대폭 줄었던 대차거래는 2010년에 다시 99조3천억 원으로 늘었고 지난해 예년 수준을 회복했습니다.
예탁원은 "글로벌 금융위기로 위축됐던 국내 대차거래가 금융시장이 안정을 찾아가면서 회복된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습니다.
개별종목 거래규모는 삼성전자가 11조6천억 원으로 10.3%를 차지해 가장 많았고, 포스코가 9조9천억 원, OCI가 5조천억 원으로 뒤를 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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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민 기자 mani@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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