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과 필리핀이 오는 3월 국방·외교 분야 장관급 회담을 열고 중국 견제를 위한 군사협력 방안을 구체화하기로 했습니다.
미국 워싱턴에서 열릴 회담에는 미국 측에서 클린턴 국무장관과 패네타 국방장관이, 필리핀 측에서 로사리오 외교장관과 가즈민 국방장관이 참석합니다.
양국은 막대한 경제적 이권이 걸린 남중국해 영유권 분쟁 등과 관련해 중국의 부상을 공동 견제하기 위해 협력 방안을 논의하고 있습니다.
앞서 지난 26일부터 열린 차관보급 협상에 두 나라는 필리핀 내 미군의 순환제 배치 확대, 공동 군사훈련 빈도 확대 등에 대한 대략적인 의견 접근을 이룬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미국 워싱턴에서 열릴 회담에는 미국 측에서 클린턴 국무장관과 패네타 국방장관이, 필리핀 측에서 로사리오 외교장관과 가즈민 국방장관이 참석합니다.
양국은 막대한 경제적 이권이 걸린 남중국해 영유권 분쟁 등과 관련해 중국의 부상을 공동 견제하기 위해 협력 방안을 논의하고 있습니다.
앞서 지난 26일부터 열린 차관보급 협상에 두 나라는 필리핀 내 미군의 순환제 배치 확대, 공동 군사훈련 빈도 확대 등에 대한 대략적인 의견 접근을 이룬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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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필리핀·美, 3월 군사협력 고위급 회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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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2-01-29 13:49:36
미국과 필리핀이 오는 3월 국방·외교 분야 장관급 회담을 열고 중국 견제를 위한 군사협력 방안을 구체화하기로 했습니다.
미국 워싱턴에서 열릴 회담에는 미국 측에서 클린턴 국무장관과 패네타 국방장관이, 필리핀 측에서 로사리오 외교장관과 가즈민 국방장관이 참석합니다.
양국은 막대한 경제적 이권이 걸린 남중국해 영유권 분쟁 등과 관련해 중국의 부상을 공동 견제하기 위해 협력 방안을 논의하고 있습니다.
앞서 지난 26일부터 열린 차관보급 협상에 두 나라는 필리핀 내 미군의 순환제 배치 확대, 공동 군사훈련 빈도 확대 등에 대한 대략적인 의견 접근을 이룬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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범기영 기자 bum710@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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