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추문 경선낙마 허먼 케인, 깅리치 지지

입력 2012.01.29 (16:23)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미국 공화당 대통령 후보 경선 출마를 추진하다 성추문 의혹으로 낙마했던 허먼 케인 전 갓파더스 피자 최고경영자가
뉴트 깅리치 전 하원의장에 대해 지지를 선언했습니다.

케인은 플로리다 프라이머리를 사흘 앞둔 28일 "애국자이며 대담한 사고를 두려워 하지 않는 깅리치 전 하원의장을 지지한다고 밝혔습니다.

깅리치 전 하원의장이 사우스 캐롤라이나 프라이머리를 앞두고 후보 사퇴를 선언한 릭 페리 텍사스 주지사의 지지선언으로 지지율 상승에 탄력을 입었던 점에 비춰 이번 케인의 지지선언이 플로리다 프라이머리에 얼마나 영향을 미칠지 주목된다고 현지 언론은 전했습니다.

현재 플로리다 프라이머리를 앞두고 밋 롬니 전 매사추세츠 주지사가 여론조사에서 점점 큰 격차를 벌리면서 깅리치 전 의장을 따돌리고 1위를 지키고 있습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성추문 경선낙마 허먼 케인, 깅리치 지지
    • 입력 2012-01-29 16:23:18
    국제
미국 공화당 대통령 후보 경선 출마를 추진하다 성추문 의혹으로 낙마했던 허먼 케인 전 갓파더스 피자 최고경영자가 뉴트 깅리치 전 하원의장에 대해 지지를 선언했습니다. 케인은 플로리다 프라이머리를 사흘 앞둔 28일 "애국자이며 대담한 사고를 두려워 하지 않는 깅리치 전 하원의장을 지지한다고 밝혔습니다. 깅리치 전 하원의장이 사우스 캐롤라이나 프라이머리를 앞두고 후보 사퇴를 선언한 릭 페리 텍사스 주지사의 지지선언으로 지지율 상승에 탄력을 입었던 점에 비춰 이번 케인의 지지선언이 플로리다 프라이머리에 얼마나 영향을 미칠지 주목된다고 현지 언론은 전했습니다. 현재 플로리다 프라이머리를 앞두고 밋 롬니 전 매사추세츠 주지사가 여론조사에서 점점 큰 격차를 벌리면서 깅리치 전 의장을 따돌리고 1위를 지키고 있습니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수신료 수신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