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에서 연간 12만 9천명이 흡연으로 생긴 각종 질병으로 숨진 것으로 추정된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고 아사히신문이 보도했습니다.
도쿄대 연구팀이 국제 의학지 프로스메디신에 발표한 연구 결과에 따르면 지난 2007년 폐암이나 심근경색 등으로 인한 사망 원인을 분석한 결과 1위가 흡연이었고 고혈압과 운동 부족, 고혈당 등이 그 뒤를 이었습니다.
세계보건기구가 2004년 세계 사망자 약 5천 900만명을 대상으로 분석한 결과에 따르면 사망 원인은 고혈압, 흡연, 고혈당 순이었습니다.
일본 연구팀은 "염분 과다 섭취와 관련된 사망이 많고, 비만이 비교적 적다는 점이 일본인의 특징"이라며 장수 대책으로 금연과 혈압 측정기 보급 등을 권했다고 이 신문은 전했습니다.
도쿄대 연구팀이 국제 의학지 프로스메디신에 발표한 연구 결과에 따르면 지난 2007년 폐암이나 심근경색 등으로 인한 사망 원인을 분석한 결과 1위가 흡연이었고 고혈압과 운동 부족, 고혈당 등이 그 뒤를 이었습니다.
세계보건기구가 2004년 세계 사망자 약 5천 900만명을 대상으로 분석한 결과에 따르면 사망 원인은 고혈압, 흡연, 고혈당 순이었습니다.
일본 연구팀은 "염분 과다 섭취와 관련된 사망이 많고, 비만이 비교적 적다는 점이 일본인의 특징"이라며 장수 대책으로 금연과 혈압 측정기 보급 등을 권했다고 이 신문은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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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日 흡연 사망자 연간 12만 9천 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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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2-01-29 17:20:43
일본에서 연간 12만 9천명이 흡연으로 생긴 각종 질병으로 숨진 것으로 추정된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고 아사히신문이 보도했습니다.
도쿄대 연구팀이 국제 의학지 프로스메디신에 발표한 연구 결과에 따르면 지난 2007년 폐암이나 심근경색 등으로 인한 사망 원인을 분석한 결과 1위가 흡연이었고 고혈압과 운동 부족, 고혈당 등이 그 뒤를 이었습니다.
세계보건기구가 2004년 세계 사망자 약 5천 900만명을 대상으로 분석한 결과에 따르면 사망 원인은 고혈압, 흡연, 고혈당 순이었습니다.
일본 연구팀은 "염분 과다 섭취와 관련된 사망이 많고, 비만이 비교적 적다는 점이 일본인의 특징"이라며 장수 대책으로 금연과 혈압 측정기 보급 등을 권했다고 이 신문은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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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학재 기자 curator77@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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