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위스 다보스포럼 폐막

입력 2012.01.29 (17: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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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대한 전환, 새로운 모델의 형성'이라는 주제로 지난 25일부터 닷새 동안 스위스 다보스에서 열린 제 42회 세계경제포럼 연례회의가 오늘 폐막했습니다.

그리스 정부와 민간채권단 사이의 국채 교환 협상이 진행 중인 가운데 열린 이번 다보스포럼에서 마리오 드라기 유럽중앙은행 총재 등은 유로존 위기를 애써 불식시키며 시장의 불안을 잠재우는 데 주력했습니다.

개막 연설을 맡은 앙겔라 메르켈 독일 총리는 유로존 위기 해결을 위해 독일이 할 수 있는 역할을 다할 결의가 돼 있다고 밝혔습니다.

올해 포럼에는 G20 차기 의장국인 멕시코의 펠리페 칼데론 대통령과 제이콥 주마 남아프리카공화국 대통령 등 각국 정상 40여 명을 비롯해 정계와 재계, 학계 지도자 2천 6백여 명이 참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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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스위스 다보스포럼 폐막
    • 입력 2012-01-29 17:55:08
    국제
'거대한 전환, 새로운 모델의 형성'이라는 주제로 지난 25일부터 닷새 동안 스위스 다보스에서 열린 제 42회 세계경제포럼 연례회의가 오늘 폐막했습니다. 그리스 정부와 민간채권단 사이의 국채 교환 협상이 진행 중인 가운데 열린 이번 다보스포럼에서 마리오 드라기 유럽중앙은행 총재 등은 유로존 위기를 애써 불식시키며 시장의 불안을 잠재우는 데 주력했습니다. 개막 연설을 맡은 앙겔라 메르켈 독일 총리는 유로존 위기 해결을 위해 독일이 할 수 있는 역할을 다할 결의가 돼 있다고 밝혔습니다. 올해 포럼에는 G20 차기 의장국인 멕시코의 펠리페 칼데론 대통령과 제이콥 주마 남아프리카공화국 대통령 등 각국 정상 40여 명을 비롯해 정계와 재계, 학계 지도자 2천 6백여 명이 참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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