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겨울들어 가장 추워…철원 영하 22.5도

입력 2012.02.02 (07: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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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서울의 낮기온 55년만에 가장 낮았는데요.

오늘 아침은 어제보다 기온이 더 떨어져서 이번 겨울들어 가장 춥습니다!

현재 철원의 기온 -22.5도, 서울-15.7도, 안동 -15.5 도 등으로 중부는 물론 남부 지방에서도 -15도 이하로 내려간 곳이 많은데요.

여기에 바람까지 강하게 불어서 노란색으로 표시된 전국 대부분 지방에서 체감온도가 -20도 아래로 내려가 있습니다.

특히, 주황색으로 표시된 지역에선 -30도 가까이 떨어진 곳도 있으니까요 옷차림 각별히 따뜻하게 하셔야겠습니다.

현재 호남 서해안과 제주도에는 대설주의보가 내려진 가운데 계속 눈구름이 머물고 있습니다.

앞으로 제주 산간엔 10~30cm, 호남 서해안에는 3~8, 충남 서해안과 호남 내륙지방엔 1~5cm의 눈이 더 내리겠습니다.

이 눈은 아침에 잠시 그치겠고요.

낮동안 전국이 대체로 맑았다가 호남 서해안과 제주도에선 밤부터 다시 눈이 내리겠습니다.

대부분지방이 맑겠습니다.

충남 서해안과 호남지방의 눈은 낮에 잠시 그쳤다가 밤부터 다시 눈이 시작되겠습니다.

낮기온은 서울-8도 광주 -3도 등으로 전국 대부분 지방에서 종일 영하권에 머물겠습니다.

바다의 물결은 모든 해상에서 최고 4미터로 높게 일겠습니다.

한파는 내일까지 이어지다가 입춘 절기인 토요일부터 누그러지겠습니다.

주말엔 서울의 낮기온 영상으로 오르겠고 맑은 날씨가 예상돼 바깥활동하기 무난하겠습니다.

기상정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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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올 겨울들어 가장 추워…철원 영하 22.5도
    • 입력 2012-02-02 07:05: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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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서울의 낮기온 55년만에 가장 낮았는데요. 오늘 아침은 어제보다 기온이 더 떨어져서 이번 겨울들어 가장 춥습니다! 현재 철원의 기온 -22.5도, 서울-15.7도, 안동 -15.5 도 등으로 중부는 물론 남부 지방에서도 -15도 이하로 내려간 곳이 많은데요. 여기에 바람까지 강하게 불어서 노란색으로 표시된 전국 대부분 지방에서 체감온도가 -20도 아래로 내려가 있습니다. 특히, 주황색으로 표시된 지역에선 -30도 가까이 떨어진 곳도 있으니까요 옷차림 각별히 따뜻하게 하셔야겠습니다. 현재 호남 서해안과 제주도에는 대설주의보가 내려진 가운데 계속 눈구름이 머물고 있습니다. 앞으로 제주 산간엔 10~30cm, 호남 서해안에는 3~8, 충남 서해안과 호남 내륙지방엔 1~5cm의 눈이 더 내리겠습니다. 이 눈은 아침에 잠시 그치겠고요. 낮동안 전국이 대체로 맑았다가 호남 서해안과 제주도에선 밤부터 다시 눈이 내리겠습니다. 대부분지방이 맑겠습니다. 충남 서해안과 호남지방의 눈은 낮에 잠시 그쳤다가 밤부터 다시 눈이 시작되겠습니다. 낮기온은 서울-8도 광주 -3도 등으로 전국 대부분 지방에서 종일 영하권에 머물겠습니다. 바다의 물결은 모든 해상에서 최고 4미터로 높게 일겠습니다. 한파는 내일까지 이어지다가 입춘 절기인 토요일부터 누그러지겠습니다. 주말엔 서울의 낮기온 영상으로 오르겠고 맑은 날씨가 예상돼 바깥활동하기 무난하겠습니다. 기상정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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