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멘트>
최근 자주 눈이 내려 때묻지 않은 청정자연을 찾은 사람들에게 놓칠 수 없는 비경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산골 간이역까지 운행하는 환상선 눈꽃 열차가 인기를 모으고 있습니다.
김영재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잔설이 쌓인 산골 간이역으로 열차가 들어섭니다.
서울역에서 출발한 환상선 눈꽃열찹니다.
시골여행에 나선 도시민들은 눈 덮인 시골역을 사진으로 담느라 여념이 없습니다.
머무는 시간은 40여 분에 불과하지만 산골의 정취를 만끽하며 강가의 썰매장에서 동심에 빠져듭니다.
<인터뷰>조성순(관광객) : "눈도 예쁘고 너무 좋아요..."
<인터뷰>김종례(관광객) : "한층 젊어진 기분이예요."
시골장터엔 입맛을 돋우는 먹거리가 가득하고, 청정 산나물이라도 한두 봉지 사다보면 시골 인심이 묻어납니다.
소박한 관광객 환영행사도 재미가 쏠쏠합니다.
<인터뷰>박노욱(봉화군수) : "인근 낙동강 트레킹 코스와 연계해 관광객들이 더 즐기도록 할 계획."
지난해 12월 24일부터 운행을 시작한 눈꽃열차는 지금까지 만 6천여 명의 관광객을 승부역으로 실어날랐습니다.
때묻지 않은 순백의 자연 속을 달리는 환상선 눈꽃 열차는 오는 19일까지 운행합니다.
KBS 뉴스 김영재입니다.
최근 자주 눈이 내려 때묻지 않은 청정자연을 찾은 사람들에게 놓칠 수 없는 비경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산골 간이역까지 운행하는 환상선 눈꽃 열차가 인기를 모으고 있습니다.
김영재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잔설이 쌓인 산골 간이역으로 열차가 들어섭니다.
서울역에서 출발한 환상선 눈꽃열찹니다.
시골여행에 나선 도시민들은 눈 덮인 시골역을 사진으로 담느라 여념이 없습니다.
머무는 시간은 40여 분에 불과하지만 산골의 정취를 만끽하며 강가의 썰매장에서 동심에 빠져듭니다.
<인터뷰>조성순(관광객) : "눈도 예쁘고 너무 좋아요..."
<인터뷰>김종례(관광객) : "한층 젊어진 기분이예요."
시골장터엔 입맛을 돋우는 먹거리가 가득하고, 청정 산나물이라도 한두 봉지 사다보면 시골 인심이 묻어납니다.
소박한 관광객 환영행사도 재미가 쏠쏠합니다.
<인터뷰>박노욱(봉화군수) : "인근 낙동강 트레킹 코스와 연계해 관광객들이 더 즐기도록 할 계획."
지난해 12월 24일부터 운행을 시작한 눈꽃열차는 지금까지 만 6천여 명의 관광객을 승부역으로 실어날랐습니다.
때묻지 않은 순백의 자연 속을 달리는 환상선 눈꽃 열차는 오는 19일까지 운행합니다.
KBS 뉴스 김영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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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청정자연 속 환상의 ‘눈꽃열차’ 인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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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2-02-09 07:12:34
<앵커 멘트>
최근 자주 눈이 내려 때묻지 않은 청정자연을 찾은 사람들에게 놓칠 수 없는 비경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산골 간이역까지 운행하는 환상선 눈꽃 열차가 인기를 모으고 있습니다.
김영재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잔설이 쌓인 산골 간이역으로 열차가 들어섭니다.
서울역에서 출발한 환상선 눈꽃열찹니다.
시골여행에 나선 도시민들은 눈 덮인 시골역을 사진으로 담느라 여념이 없습니다.
머무는 시간은 40여 분에 불과하지만 산골의 정취를 만끽하며 강가의 썰매장에서 동심에 빠져듭니다.
<인터뷰>조성순(관광객) : "눈도 예쁘고 너무 좋아요..."
<인터뷰>김종례(관광객) : "한층 젊어진 기분이예요."
시골장터엔 입맛을 돋우는 먹거리가 가득하고, 청정 산나물이라도 한두 봉지 사다보면 시골 인심이 묻어납니다.
소박한 관광객 환영행사도 재미가 쏠쏠합니다.
<인터뷰>박노욱(봉화군수) : "인근 낙동강 트레킹 코스와 연계해 관광객들이 더 즐기도록 할 계획."
지난해 12월 24일부터 운행을 시작한 눈꽃열차는 지금까지 만 6천여 명의 관광객을 승부역으로 실어날랐습니다.
때묻지 않은 순백의 자연 속을 달리는 환상선 눈꽃 열차는 오는 19일까지 운행합니다.
KBS 뉴스 김영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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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재 기자 cham@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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