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희태 국회의장이 전당대회 돈봉투 파문의 책임을 지고 의장직 사퇴한 데 대해 새누리당 박근혜 비상대책위원장은 늦은 감이 있지만 고뇌에 찬 결단을 내린 데 대해 다행으로 생각한다고 말했습니다.
민주통합당 한명숙 대표는 모든 게 탄로나니까 뒤늦게 사퇴하는 리더십으로는 국가를 운영할 수 없으며, 검찰 수사에 권력이 조직적으로 개입하는 형국이 역력하다고 비판했습니다.
자유선진당은 앞으로 박 전 의장이 검찰 조사에서 모든 것을 내려놓은 심정으로 전모를 밝혀야 한다며 검찰 수사를 예의주시하겠다고 밝혔습니다.
통합진보당은 박 전 의장이 검찰에서 진실을 밝히고 의원직도 내려놓아야 하며, 김효재 정무수석도 사퇴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민주통합당 한명숙 대표는 모든 게 탄로나니까 뒤늦게 사퇴하는 리더십으로는 국가를 운영할 수 없으며, 검찰 수사에 권력이 조직적으로 개입하는 형국이 역력하다고 비판했습니다.
자유선진당은 앞으로 박 전 의장이 검찰 조사에서 모든 것을 내려놓은 심정으로 전모를 밝혀야 한다며 검찰 수사를 예의주시하겠다고 밝혔습니다.
통합진보당은 박 전 의장이 검찰에서 진실을 밝히고 의원직도 내려놓아야 하며, 김효재 정무수석도 사퇴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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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여 “늦었지만 다행” 야 “늦었다…검찰 비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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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2-02-09 15:40:18
박희태 국회의장이 전당대회 돈봉투 파문의 책임을 지고 의장직 사퇴한 데 대해 새누리당 박근혜 비상대책위원장은 늦은 감이 있지만 고뇌에 찬 결단을 내린 데 대해 다행으로 생각한다고 말했습니다.
민주통합당 한명숙 대표는 모든 게 탄로나니까 뒤늦게 사퇴하는 리더십으로는 국가를 운영할 수 없으며, 검찰 수사에 권력이 조직적으로 개입하는 형국이 역력하다고 비판했습니다.
자유선진당은 앞으로 박 전 의장이 검찰 조사에서 모든 것을 내려놓은 심정으로 전모를 밝혀야 한다며 검찰 수사를 예의주시하겠다고 밝혔습니다.
통합진보당은 박 전 의장이 검찰에서 진실을 밝히고 의원직도 내려놓아야 하며, 김효재 정무수석도 사퇴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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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지연 기자 aeon@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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