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지검, 켑코 현역 선수 2명 영장 청구
입력 2012.02.10 (17:26)
수정 2012.02.10 (17: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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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배구 승부조작 사건을 수사하고 있는 대구지검 강력부(조호경 부장검사)는 10일 브로커에게 돈을 받고 승부조작에 가담한 혐의(국민체육진흥법 위반)로 KEPCO 소속 현역 선수 임모(28), 박모(25)씨 등 2명에 대해 구속영장을 청구했다.
이들은 승부조작에 가담한 정황이 포착돼 지난 8일 오후 경기장으로 이동하던 중 대구지검 수사관들에게 체포돼 대구로 연행됐다.
소속팀에서 주전 레프트 등의 주요 포지션을 맡았던 이들은 2010-2011 프로배구 시즌에서 수백만-수천여만원의 돈을 브로커에게서 받은 뒤 경기에서 결정적인 순간에 실수를 하는 수법으로 승부조작에 가담한 혐의를 받고 있다.
영장이 청구된 이들은 이르면 오는 11일 오전 영장실질심사(구속전 피의자 심문)를 받고 구속여부가 결정된다.
이들은 승부조작에 가담한 정황이 포착돼 지난 8일 오후 경기장으로 이동하던 중 대구지검 수사관들에게 체포돼 대구로 연행됐다.
소속팀에서 주전 레프트 등의 주요 포지션을 맡았던 이들은 2010-2011 프로배구 시즌에서 수백만-수천여만원의 돈을 브로커에게서 받은 뒤 경기에서 결정적인 순간에 실수를 하는 수법으로 승부조작에 가담한 혐의를 받고 있다.
영장이 청구된 이들은 이르면 오는 11일 오전 영장실질심사(구속전 피의자 심문)를 받고 구속여부가 결정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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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구지검, 켑코 현역 선수 2명 영장 청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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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2-02-10 17:26:22
- 수정2012-02-10 17:29:13
프로배구 승부조작 사건을 수사하고 있는 대구지검 강력부(조호경 부장검사)는 10일 브로커에게 돈을 받고 승부조작에 가담한 혐의(국민체육진흥법 위반)로 KEPCO 소속 현역 선수 임모(28), 박모(25)씨 등 2명에 대해 구속영장을 청구했다.
이들은 승부조작에 가담한 정황이 포착돼 지난 8일 오후 경기장으로 이동하던 중 대구지검 수사관들에게 체포돼 대구로 연행됐다.
소속팀에서 주전 레프트 등의 주요 포지션을 맡았던 이들은 2010-2011 프로배구 시즌에서 수백만-수천여만원의 돈을 브로커에게서 받은 뒤 경기에서 결정적인 순간에 실수를 하는 수법으로 승부조작에 가담한 혐의를 받고 있다.
영장이 청구된 이들은 이르면 오는 11일 오전 영장실질심사(구속전 피의자 심문)를 받고 구속여부가 결정된다.
이들은 승부조작에 가담한 정황이 포착돼 지난 8일 오후 경기장으로 이동하던 중 대구지검 수사관들에게 체포돼 대구로 연행됐다.
소속팀에서 주전 레프트 등의 주요 포지션을 맡았던 이들은 2010-2011 프로배구 시즌에서 수백만-수천여만원의 돈을 브로커에게서 받은 뒤 경기에서 결정적인 순간에 실수를 하는 수법으로 승부조작에 가담한 혐의를 받고 있다.
영장이 청구된 이들은 이르면 오는 11일 오전 영장실질심사(구속전 피의자 심문)를 받고 구속여부가 결정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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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 스포츠 승부조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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