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찰, ‘돈 봉투 살포’ 최시중 사건 배당…수사 착수

입력 2012.02.14 (06: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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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중앙지검은 언론단체들이 최시중 전 방송통신위원장을 정치권 돈 봉투 살포 혐의로 고발한 사건을 형사1부에 배당하고 본격적인 수사에 착수했습니다.

검찰은 이르면 이번 주중 고발인 조사를 한 뒤 이를 토대로 최 전 위원장에 대한 소환 조사 등을 검토할 방침입니다.

앞서 전국언론노동조합 등은 지난 3일 "최씨의 최측근이 최씨 지시에 따라 국회 문방위 소속 국회의원에게 돈 봉투를 전달했다는 언론보도가 나오는 등 그를 둘러싼 비리 의혹이 불거지고 있다"며 최 전 위원장을 검찰에 고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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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검찰, ‘돈 봉투 살포’ 최시중 사건 배당…수사 착수
    • 입력 2012-02-14 06:04:47
    사회
서울중앙지검은 언론단체들이 최시중 전 방송통신위원장을 정치권 돈 봉투 살포 혐의로 고발한 사건을 형사1부에 배당하고 본격적인 수사에 착수했습니다. 검찰은 이르면 이번 주중 고발인 조사를 한 뒤 이를 토대로 최 전 위원장에 대한 소환 조사 등을 검토할 방침입니다. 앞서 전국언론노동조합 등은 지난 3일 "최씨의 최측근이 최씨 지시에 따라 국회 문방위 소속 국회의원에게 돈 봉투를 전달했다는 언론보도가 나오는 등 그를 둘러싼 비리 의혹이 불거지고 있다"며 최 전 위원장을 검찰에 고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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