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대 재벌총수 징역 23년 선고에 실형 전무”

입력 2012.02.14 (06:29) 수정 2012.02.14 (18: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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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대 재벌 총수들이 1990년 이후 모두 23년의 징역형을 선고받았지만 집행 유예로 전혀 실형을 살지 않은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재벌닷컴은 1990년 이후 자산기준 10대 재벌 총수 가운데 7명이 모두 합쳐 22년 6개월의 징역형 판결을 받았으나 모두 집행 유예에 해당됐다고 밝혔습니다.

또 재벌총수들은 집행유예된 처벌마저도 예외 없이 9개월 만에 사면을 받은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재벌총수들은 횡령과 배임이 5건으로 가장 많았고 이어 비자금 조성, 부당 내부거래, 외환관리법 위반 등이 뒤를 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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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0대 재벌총수 징역 23년 선고에 실형 전무”
    • 입력 2012-02-14 06:29:59
    • 수정2012-02-14 18:46:49
    경제
10대 재벌 총수들이 1990년 이후 모두 23년의 징역형을 선고받았지만 집행 유예로 전혀 실형을 살지 않은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재벌닷컴은 1990년 이후 자산기준 10대 재벌 총수 가운데 7명이 모두 합쳐 22년 6개월의 징역형 판결을 받았으나 모두 집행 유예에 해당됐다고 밝혔습니다. 또 재벌총수들은 집행유예된 처벌마저도 예외 없이 9개월 만에 사면을 받은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재벌총수들은 횡령과 배임이 5건으로 가장 많았고 이어 비자금 조성, 부당 내부거래, 외환관리법 위반 등이 뒤를 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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