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진국 前 축구협회 전무, 참고인으로 경찰 출석

입력 2012.02.14 (07:42) 수정 2012.02.14 (16:38)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비리 혐의가 드러나 퇴직한 대한축구협회 전 회계담당 직원의 고소 사건과 관련해, 김진국 전 축구협회 전무가 경찰 조사를 받았습니다.

서울 종로경찰서는 축구협회 비리 직원 사건의 참고인으로 김진국 전 전무가 자진 출석해 조사를 받았다고 밝혔습니다.

김 전 전무는 비리 직원에게 퇴직 위로금 1억 5천만 원을 지급하는 과정을 도맡아 처리한 것으로 드러나 스스로 물러났습니다.

앞서 대한체육회는 김 전 전무 등 이번 사건과 관련된 행정 책임자들도 형사 고소할 것을 축구협회에 지시했습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김진국 前 축구협회 전무, 참고인으로 경찰 출석
    • 입력 2012-02-14 07:42:29
    • 수정2012-02-14 16:38:26
    축구
비리 혐의가 드러나 퇴직한 대한축구협회 전 회계담당 직원의 고소 사건과 관련해, 김진국 전 축구협회 전무가 경찰 조사를 받았습니다. 서울 종로경찰서는 축구협회 비리 직원 사건의 참고인으로 김진국 전 전무가 자진 출석해 조사를 받았다고 밝혔습니다. 김 전 전무는 비리 직원에게 퇴직 위로금 1억 5천만 원을 지급하는 과정을 도맡아 처리한 것으로 드러나 스스로 물러났습니다. 앞서 대한체육회는 김 전 전무 등 이번 사건과 관련된 행정 책임자들도 형사 고소할 것을 축구협회에 지시했습니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수신료 수신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