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저녁 6시10분쯤 경남 밀양시청 주민지원과 상담실에서 밀양시 가곡면 56살 이 모씨가 농약을 마시고 스스로 목숨을 끊었습니다.
경찰은 지체장애 3급인 이 씨가 찾아와 의료급여 연장을 상담하다, 갑자기 미리 준비한 농약을 마셔 병원으로 옮겼으나 숨졌다는 밀양시청 공무원의 말을 토대로 정확한 사망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경찰은 지체장애 3급인 이 씨가 찾아와 의료급여 연장을 상담하다, 갑자기 미리 준비한 농약을 마셔 병원으로 옮겼으나 숨졌다는 밀양시청 공무원의 말을 토대로 정확한 사망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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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밀양시청에서 상담하다 음독 자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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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2-02-14 07:52:58
어제 저녁 6시10분쯤 경남 밀양시청 주민지원과 상담실에서 밀양시 가곡면 56살 이 모씨가 농약을 마시고 스스로 목숨을 끊었습니다.
경찰은 지체장애 3급인 이 씨가 찾아와 의료급여 연장을 상담하다, 갑자기 미리 준비한 농약을 마셔 병원으로 옮겼으나 숨졌다는 밀양시청 공무원의 말을 토대로 정확한 사망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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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정은 기자 chris@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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