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양시청에서 상담하다 음독 자살

입력 2012.02.14 (07: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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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저녁 6시10분쯤 경남 밀양시청 주민지원과 상담실에서 밀양시 가곡면 56살 이 모씨가 농약을 마시고 스스로 목숨을 끊었습니다.

경찰은 지체장애 3급인 이 씨가 찾아와 의료급여 연장을 상담하다, 갑자기 미리 준비한 농약을 마셔 병원으로 옮겼으나 숨졌다는 밀양시청 공무원의 말을 토대로 정확한 사망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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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밀양시청에서 상담하다 음독 자살
    • 입력 2012-02-14 07:52:58
    사회
어제 저녁 6시10분쯤 경남 밀양시청 주민지원과 상담실에서 밀양시 가곡면 56살 이 모씨가 농약을 마시고 스스로 목숨을 끊었습니다. 경찰은 지체장애 3급인 이 씨가 찾아와 의료급여 연장을 상담하다, 갑자기 미리 준비한 농약을 마셔 병원으로 옮겼으나 숨졌다는 밀양시청 공무원의 말을 토대로 정확한 사망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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