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원의 산책로와 자전거 길 등에 깔린 탄성 우레탄 포장재가 부실 시공됐다는 의혹이 제기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습니다.
서울 송파경찰서는 포장재 전문 시공사인 모 업체가 공원에 탄성 포장재를 깔면서, 일부 공원에는 푹신한 특수 재질 대신 딱딱한 아스콘을 사용했다는 제보가 들어와 수사를 벌이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경찰 관계자는 최근 부실 의혹이 제기된 몇몇 공원의 포장재를 분석한 결과 시방서와 다르게 시공된 사실을 확인하고, 해당 업체와 지자체 등을 상대로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경찰은 해당 업체의 시공 사례가 전국 수백 곳에 이르는 만큼, 부실시공이 사실로 확인될 경우 수사를 확대할 방침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서울 송파경찰서는 포장재 전문 시공사인 모 업체가 공원에 탄성 포장재를 깔면서, 일부 공원에는 푹신한 특수 재질 대신 딱딱한 아스콘을 사용했다는 제보가 들어와 수사를 벌이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경찰 관계자는 최근 부실 의혹이 제기된 몇몇 공원의 포장재를 분석한 결과 시방서와 다르게 시공된 사실을 확인하고, 해당 업체와 지자체 등을 상대로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경찰은 해당 업체의 시공 사례가 전국 수백 곳에 이르는 만큼, 부실시공이 사실로 확인될 경우 수사를 확대할 방침이라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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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찰, ‘우레탄 산책로’ 부실 시공 의혹 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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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2-02-14 08:44:59
공원의 산책로와 자전거 길 등에 깔린 탄성 우레탄 포장재가 부실 시공됐다는 의혹이 제기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습니다.
서울 송파경찰서는 포장재 전문 시공사인 모 업체가 공원에 탄성 포장재를 깔면서, 일부 공원에는 푹신한 특수 재질 대신 딱딱한 아스콘을 사용했다는 제보가 들어와 수사를 벌이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경찰 관계자는 최근 부실 의혹이 제기된 몇몇 공원의 포장재를 분석한 결과 시방서와 다르게 시공된 사실을 확인하고, 해당 업체와 지자체 등을 상대로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경찰은 해당 업체의 시공 사례가 전국 수백 곳에 이르는 만큼, 부실시공이 사실로 확인될 경우 수사를 확대할 방침이라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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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준범 기자 jbkim@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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