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색 돌풍’ 린, NBA 주간 MVP 선정

입력 2012.02.14 (08:51) 수정 2012.02.14 (08:52)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최근 미국프로농구(NBA) 코트에 돌풍을 일으킨 타이완계 제레미 린(24·뉴욕)이 NBA 이 주일의 선수에 뽑혔다.

NBA 사무국은 지난주 네 경기에 나와 평균 27.3점을 넣고 어시스트 8.3개, 가로채기 2개를 기록하며 뉴욕 닉스의 4연승을 이끈 린을 동부콘퍼런스 주간 MVP로 선정했다고 14일 발표했다.

린은 NBA 사상 최초로 선발 출전한 첫 네 경기에서 20점, 7어시스트 이상을 내리 기록할 만큼 강렬한 인상을 남겼다.

특히 지난 10일 코비 브라이언트가 속한 LA 레이커스와의 맞대결에서는 38점을 쏟아부어 자신의 한 경기 최다 득점 기록을 세우기도 했다.

서부콘퍼런스 주간 MVP에는 오클라호마시티 선더의 러셀 웨스트브룩이 선정됐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황색 돌풍’ 린, NBA 주간 MVP 선정
    • 입력 2012-02-14 08:51:01
    • 수정2012-02-14 08:52:42
    연합뉴스
최근 미국프로농구(NBA) 코트에 돌풍을 일으킨 타이완계 제레미 린(24·뉴욕)이 NBA 이 주일의 선수에 뽑혔다. NBA 사무국은 지난주 네 경기에 나와 평균 27.3점을 넣고 어시스트 8.3개, 가로채기 2개를 기록하며 뉴욕 닉스의 4연승을 이끈 린을 동부콘퍼런스 주간 MVP로 선정했다고 14일 발표했다. 린은 NBA 사상 최초로 선발 출전한 첫 네 경기에서 20점, 7어시스트 이상을 내리 기록할 만큼 강렬한 인상을 남겼다. 특히 지난 10일 코비 브라이언트가 속한 LA 레이커스와의 맞대결에서는 38점을 쏟아부어 자신의 한 경기 최다 득점 기록을 세우기도 했다. 서부콘퍼런스 주간 MVP에는 오클라호마시티 선더의 러셀 웨스트브룩이 선정됐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수신료 수신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