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정硏 전면 개편…시민단체 인사도 참여

입력 2012.02.14 (08:58)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서울시 산하기관인 시정개발연구원이 다음달 전면 개편됩니다.

서울시는 대학 행정학과 교수나 연구원 위주로 구성된 시정개발연구원에 시민단체 관계자 등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를 충원해 조직과 연구 체계를 바꿀 계획입니다.

박원순 시장은 이와 관련해 시장이 직접 모든 것을 결정하지 않아도 될 만큼 시정개발연구원이 우수한 자문기구가 되도록 믿을 만한 진용을 구성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한편, 시정개발연구원의 새 이사장으로는 이원종 전 시장이 내정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원종 전 시장은 1993년 3월부터 1994년 10월까지 약 1년 7개월 동안 27대 서울시장을 지냈습니다.

서울시는 이와 함께 현재 공석인 원장직에 대해서는 학계 등 외부인사와 내부인사를 다양하게 검토하고 있습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서울시정硏 전면 개편…시민단체 인사도 참여
    • 입력 2012-02-14 08:58:32
    사회
서울시 산하기관인 시정개발연구원이 다음달 전면 개편됩니다. 서울시는 대학 행정학과 교수나 연구원 위주로 구성된 시정개발연구원에 시민단체 관계자 등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를 충원해 조직과 연구 체계를 바꿀 계획입니다. 박원순 시장은 이와 관련해 시장이 직접 모든 것을 결정하지 않아도 될 만큼 시정개발연구원이 우수한 자문기구가 되도록 믿을 만한 진용을 구성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한편, 시정개발연구원의 새 이사장으로는 이원종 전 시장이 내정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원종 전 시장은 1993년 3월부터 1994년 10월까지 약 1년 7개월 동안 27대 서울시장을 지냈습니다. 서울시는 이와 함께 현재 공석인 원장직에 대해서는 학계 등 외부인사와 내부인사를 다양하게 검토하고 있습니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수신료 수신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