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3㎡에 1,000만 원 넘는 전셋집 2년새 2배

입력 2012.02.14 (09:04) 수정 2012.02.14 (15: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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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에서 3.3제곱미터에 천 만 원을 넘는 전세 아파트가 2년 사이에 두 배 이상으로 늘었습니다.



부동산 포털 닥터아파트는 현재 서울에서 전세값이 3.3제곱미터에 천만원 이상인 아파트는 모두 24만 2천 248가구로, 2년 전인 2010년 2월, 10만 5천 110가구에서 2.3배로 증가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는 서울 전체 아파트의 19%에 해당합니다.



3.3제곱미터에 천만원을 넘는 고가 전세 아파트의 63%는 강남 3구에 몰려있었고, 금천구, 도봉구, 중랑구 등에는 이같은 고가 아파트가 없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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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3.3㎡에 1,000만 원 넘는 전셋집 2년새 2배
    • 입력 2012-02-14 09:04:37
    • 수정2012-02-14 15:52:49
    재테크
서울에서 3.3제곱미터에 천 만 원을 넘는 전세 아파트가 2년 사이에 두 배 이상으로 늘었습니다.

부동산 포털 닥터아파트는 현재 서울에서 전세값이 3.3제곱미터에 천만원 이상인 아파트는 모두 24만 2천 248가구로, 2년 전인 2010년 2월, 10만 5천 110가구에서 2.3배로 증가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는 서울 전체 아파트의 19%에 해당합니다.

3.3제곱미터에 천만원을 넘는 고가 전세 아파트의 63%는 강남 3구에 몰려있었고, 금천구, 도봉구, 중랑구 등에는 이같은 고가 아파트가 없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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