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경재 “선거구 획정, 16일까지는 합의 도출”
입력 2012.02.14 (10:31)
수정 2012.02.14 (15: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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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 정치개혁특별위원장인 이경재 새누리당 의원은 선거구 획정 문제와 관련해 "16일까지는 어떻게든 여야간 합의를 도출해 낼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이 위원장은 오늘 원내대책회의에 참석해 "총선을 앞두고 선거구 획정이 이뤄져야 하는데 아직 합의가 안돼 죄송하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이 위원장은 "여야간의 내부 합의가 제3자의 문제 제기로 후퇴한 경향이 있는데 오늘 내일 중으로 합의처리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습니다.
현재 새누리당은 경기 파주와 강원 원주를 분구하고 세종시를 단독지역구로 신설하는 방안을 제시한 반면 민주통합당은 이 3곳에다 경기 용인 기흥 지역구를 신설하고 대신 영남 3곳과 호남 1곳의 지역구를 줄이는 방안을 고수하고 있습니다.
이 위원장은 오늘 원내대책회의에 참석해 "총선을 앞두고 선거구 획정이 이뤄져야 하는데 아직 합의가 안돼 죄송하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이 위원장은 "여야간의 내부 합의가 제3자의 문제 제기로 후퇴한 경향이 있는데 오늘 내일 중으로 합의처리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습니다.
현재 새누리당은 경기 파주와 강원 원주를 분구하고 세종시를 단독지역구로 신설하는 방안을 제시한 반면 민주통합당은 이 3곳에다 경기 용인 기흥 지역구를 신설하고 대신 영남 3곳과 호남 1곳의 지역구를 줄이는 방안을 고수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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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경재 “선거구 획정, 16일까지는 합의 도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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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2-02-14 10:31:37
- 수정2012-02-14 15:21:59
국회 정치개혁특별위원장인 이경재 새누리당 의원은 선거구 획정 문제와 관련해 "16일까지는 어떻게든 여야간 합의를 도출해 낼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이 위원장은 오늘 원내대책회의에 참석해 "총선을 앞두고 선거구 획정이 이뤄져야 하는데 아직 합의가 안돼 죄송하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이 위원장은 "여야간의 내부 합의가 제3자의 문제 제기로 후퇴한 경향이 있는데 오늘 내일 중으로 합의처리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습니다.
현재 새누리당은 경기 파주와 강원 원주를 분구하고 세종시를 단독지역구로 신설하는 방안을 제시한 반면 민주통합당은 이 3곳에다 경기 용인 기흥 지역구를 신설하고 대신 영남 3곳과 호남 1곳의 지역구를 줄이는 방안을 고수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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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영현 기자 leeyoung@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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