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행·금품 갈취해 온 중학교 일진 17명 검거
입력 2012.02.14 (1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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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동대문경찰서는 이른바 '일진' 행세를 하며 인근 학교 학생을 폭행한 혐의로 중학생 17명을 붙잡아 수사하고 있습니다.
경찰은 15살 김 모군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하고 강 모군 등 11명을 불구속 입건했으며, 13살 양 모군 등 나머지 가해자 5명을 소년부로 송치할 예정입니다.
인근 학교의 재학생과 자퇴생으로 이뤄진 이들은 지난해 3월부터 12월까지 군기를 잡겠다며 같은 학교 학생 8명을 폭행하고 십여 차례 돈을 뺏은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또 가해자 중 일부는 자신에 대해 험담하고 다닌다는 이유로 15살 김 모양을 폭행하고 성매매를 강요한 혐의로 지난달 입건됐던 것으로 밝혀졌습니다.
경찰은 실제 피해 학교에서 일어난 일진들의 학교폭력 행위가 드러난 것보다 심각할 것으로 보고 추가 조사할 예정입니다.
경찰은 15살 김 모군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하고 강 모군 등 11명을 불구속 입건했으며, 13살 양 모군 등 나머지 가해자 5명을 소년부로 송치할 예정입니다.
인근 학교의 재학생과 자퇴생으로 이뤄진 이들은 지난해 3월부터 12월까지 군기를 잡겠다며 같은 학교 학생 8명을 폭행하고 십여 차례 돈을 뺏은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또 가해자 중 일부는 자신에 대해 험담하고 다닌다는 이유로 15살 김 모양을 폭행하고 성매매를 강요한 혐의로 지난달 입건됐던 것으로 밝혀졌습니다.
경찰은 실제 피해 학교에서 일어난 일진들의 학교폭력 행위가 드러난 것보다 심각할 것으로 보고 추가 조사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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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폭행·금품 갈취해 온 중학교 일진 17명 검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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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2-02-14 11:08:52
서울 동대문경찰서는 이른바 '일진' 행세를 하며 인근 학교 학생을 폭행한 혐의로 중학생 17명을 붙잡아 수사하고 있습니다.
경찰은 15살 김 모군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하고 강 모군 등 11명을 불구속 입건했으며, 13살 양 모군 등 나머지 가해자 5명을 소년부로 송치할 예정입니다.
인근 학교의 재학생과 자퇴생으로 이뤄진 이들은 지난해 3월부터 12월까지 군기를 잡겠다며 같은 학교 학생 8명을 폭행하고 십여 차례 돈을 뺏은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또 가해자 중 일부는 자신에 대해 험담하고 다닌다는 이유로 15살 김 모양을 폭행하고 성매매를 강요한 혐의로 지난달 입건됐던 것으로 밝혀졌습니다.
경찰은 실제 피해 학교에서 일어난 일진들의 학교폭력 행위가 드러난 것보다 심각할 것으로 보고 추가 조사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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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병립 기자 realist@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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