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승부 조작’ 브로커 다른 종목 연루 의혹 수사

입력 2012.02.14 (12:02) 수정 2012.02.14 (16:36)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프로 경기 승부조작이 축구와 배구에 이어 야구와 농구 등에서도 이뤄졌다는 의혹이 제기됐습니다.

지난해 프로축구 승부조작을 유도한 혐의로 징역형을 선고받은 브로커 김 모씨는 이번에 구속된 브로커 강 모씨가 프로 야구와 프로 농구 등 다른 프로 종목에서도 승부조작에 관여했다고 검찰에서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에 대해 대구지방검찰청은 김 씨가 프로축구에 이어 프로 배구에서도 승부조작을 한 정황이 포착돼 수사중이며, 농구와 야구 등에서도 승부조작이 포착될 경우 수사에 나서겠다고 밝혔습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승부 조작’ 브로커 다른 종목 연루 의혹 수사
    • 입력 2012-02-14 12:02:24
    • 수정2012-02-14 16:36:22
    종합
프로 경기 승부조작이 축구와 배구에 이어 야구와 농구 등에서도 이뤄졌다는 의혹이 제기됐습니다. 지난해 프로축구 승부조작을 유도한 혐의로 징역형을 선고받은 브로커 김 모씨는 이번에 구속된 브로커 강 모씨가 프로 야구와 프로 농구 등 다른 프로 종목에서도 승부조작에 관여했다고 검찰에서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에 대해 대구지방검찰청은 김 씨가 프로축구에 이어 프로 배구에서도 승부조작을 한 정황이 포착돼 수사중이며, 농구와 야구 등에서도 승부조작이 포착될 경우 수사에 나서겠다고 밝혔습니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수신료 수신료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