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면성 신탁금 3,000억 원 찾아가세요”
입력 2012.02.14 (12:02)
수정 2012.02.14 (15: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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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객들이 장기간 거래하지 않은 휴면성 신탁 계좌에 쌓인 돈이 3천억 원을 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금융감독원은 지난해 9월 말 기준으로 5년 이상 거래가 일어나지 않은 불특정 금전 신탁이 174만 건, 3천224억 원에 이른다고 밝혔습니다.
계좌 금액별로 보면 5만 원 미만이 들어있는 계좌가 87%로 대부분이었지만 30만 원 이상인 계좌도 7만 건, 2천893억 원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금감원은 이에 따라 다음달 30일까지 은행연합회, 업계와 함께 휴면성 신탁계좌 주인 찾아주기 캠페인을 벌이고 5만 원 이상 계좌 주인에게는 전화를 하거나 안내문을 발송하기로 했습니다.
휴면성 신탁계좌가 있는지 조회하려면 시중 은행 홈페이지에 구축된 조회시스템을 이용하면 됩니다.
금융감독원은 지난해 9월 말 기준으로 5년 이상 거래가 일어나지 않은 불특정 금전 신탁이 174만 건, 3천224억 원에 이른다고 밝혔습니다.
계좌 금액별로 보면 5만 원 미만이 들어있는 계좌가 87%로 대부분이었지만 30만 원 이상인 계좌도 7만 건, 2천893억 원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금감원은 이에 따라 다음달 30일까지 은행연합회, 업계와 함께 휴면성 신탁계좌 주인 찾아주기 캠페인을 벌이고 5만 원 이상 계좌 주인에게는 전화를 하거나 안내문을 발송하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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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휴면성 신탁금 3,000억 원 찾아가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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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2-02-14 12:02:26
- 수정2012-02-14 15:52:46
고객들이 장기간 거래하지 않은 휴면성 신탁 계좌에 쌓인 돈이 3천억 원을 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금융감독원은 지난해 9월 말 기준으로 5년 이상 거래가 일어나지 않은 불특정 금전 신탁이 174만 건, 3천224억 원에 이른다고 밝혔습니다.
계좌 금액별로 보면 5만 원 미만이 들어있는 계좌가 87%로 대부분이었지만 30만 원 이상인 계좌도 7만 건, 2천893억 원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금감원은 이에 따라 다음달 30일까지 은행연합회, 업계와 함께 휴면성 신탁계좌 주인 찾아주기 캠페인을 벌이고 5만 원 이상 계좌 주인에게는 전화를 하거나 안내문을 발송하기로 했습니다.
휴면성 신탁계좌가 있는지 조회하려면 시중 은행 홈페이지에 구축된 조회시스템을 이용하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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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예원 기자 air@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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