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졸업식 뒤풀이’ 가해학생 2명 구속영장
입력 2012.02.14 (14:57)
수정 2012.02.14 (17: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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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목포경찰서는 지난 9일 목포시 북항 선착장 인근에서 중학교 졸업식을 마친 후배 13명을 집단 폭행한 혐의로 17살 정모 군 등 2명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하고 나머지 13명을 불구속 입건했습니다.
경찰 조사 결과 가해 학생과 피해 학생 모두 이른바 학교 일진들로 선후배 관계를 유지해 온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경찰은 해당 8개 중고등학교에 학교폭력대책위원회를 개최할 것을 통보하고 이들에 대한 사후 관리에 나서기로 했습니다.
경찰 조사 결과 가해 학생과 피해 학생 모두 이른바 학교 일진들로 선후배 관계를 유지해 온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경찰은 해당 8개 중고등학교에 학교폭력대책위원회를 개최할 것을 통보하고 이들에 대한 사후 관리에 나서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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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졸업식 뒤풀이’ 가해학생 2명 구속영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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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2-02-14 14:57:43
- 수정2012-02-14 17:05:25
전남 목포경찰서는 지난 9일 목포시 북항 선착장 인근에서 중학교 졸업식을 마친 후배 13명을 집단 폭행한 혐의로 17살 정모 군 등 2명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하고 나머지 13명을 불구속 입건했습니다.
경찰 조사 결과 가해 학생과 피해 학생 모두 이른바 학교 일진들로 선후배 관계를 유지해 온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경찰은 해당 8개 중고등학교에 학교폭력대책위원회를 개최할 것을 통보하고 이들에 대한 사후 관리에 나서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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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송현 기자 ssong@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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